[헬로이슈토크] AI수도 전남의 빅도전, 미래산업의 방향은? -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2025-11-13     양승익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인용시[LG헬로비전 헬로이슈토크]명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지역의 이슈를 살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혁신의 땅 전라남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주목하는 초대형 AI 데이터센터와 AI 컴퓨팅센터 후보지 그리고 인공 태양 연구 시설 유치 도전 등 전남이 대한민국의 미래 미래에너지와 인공지능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오늘 헬로 이슈토크에서는 전남이 그리는 AI 에너지 미래도시 청사진을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네 안녕하세요.

[앵커] 전남의 희소식이 참 많은데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그렇습니다.

 

[앵커]

초대형 AI 데이터 센터가 이제 전남에 들어서게 되는데 먼저 AI 기술에 왜 데이터 센터가 필요한 건지 그 중요성 먼저 짚어주시죠.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AI 시대의 데이터 센터는 과거의 산업화 시대의 공장과도 같습니다. 산업화 시대에는 공장이 필요하고 정보혁명인 IT 시대에는 광역 통신망이 필요했잖아요. AI 시대에는 공장과 통신망에 준하는 데이터 센터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인공지능 AI로 보면 데이터 센터는 사람의 두뇌, 심장 척추 중추신경계에 해당하는 굉장히 중요한 센터인데 AI가 세상을 이해하고 판단하려면 엄청난 데이터가 필요하거든요. 그러니까 데이터의 마을이 하나 필요합니다. 거기서 모든 데이터가 연산처리 저장되는 그런 어떤 새로운 공장이라고 보면 되고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AI와 데이터는 그래서 함께 가는 동맹체제입니다. 것이죠. 그래서 AI가 학교라면 그 학교의 교실 칠판 책이 모두 들어와 있는 그런 공간이다. 그래서 결국은 AI의 경쟁력은 데이터 센터와 비례한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이제 AI 고성능 GPU라고 그래픽 처리 장치거든요. 이 처리 장치 이 칩이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고 연산하는 그 수행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GPU를 많이 갖춘 대형 데이터 센터를 가진 나라가 결국은 AI 시대의 주도권을 잡게 됩니다. 이제 지금 APEC 회의에서도 얘기가 나왔다시피 대략 한국이 26만 장의 GPU를 지금 확보할 예정이잖아요. 그래서 그 중심에 지금 여러 입지 조건을 고려할 때 전남이 AI 시대의 중심에 설 것이다.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오픈 AI와 또 SK그룹이 이 여러 후보지 가운데 전남을 전남을 AI 데이터 센터로 택한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하나는 입지 문제입니다. AI 산업에서 데이터센터만큼이나 중요한 게 탄소를 얼마나 덜 쓰느냐 즉, RE100이거든요. 재생에너지를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느냐인데 전남은 이것을 확보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재생에너지의 잠재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444.2기가의 잠재 역량 그다음에 현재 허가 역량만 보더라도 해상풍력이 21.3기가와트 태양광이 15.4기가와트 정도거든요. 어떤 분들은 이제 더 쉽게 어떻게 설명이 안 되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대형 화력발전소 하나가 대략 1기가 정도고요. 아주 쉽게는 대도시 광주를 예로 들어보면 광주 인구가 140만 명이잖아요. 그 140만 명 중에 대략 50% 한꺼번에 광주 시민 절반이 냉방기를 있다. 그러면 거기에 해당하는 전력 용량이 1기가입니다. 이걸 확보하고 있는 데가 전라남도이기 때문에 전라남도는 그런 입지 조건에서 굉장히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설명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인제 또 하나는 전라남도가 대략 데이터 센터가 입지하려면 그 부지뿐만 아니라 전력 양과 동시에 물이 필요합니다. 냉각수입니다. 그래서 이 용수가 아주 풍부한 곳이 서남이 아니고 그중에서도 전남이다. 그래서 이런 게 딱 갖춰진 최적지다. 이렇게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네, 이러한 성과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전남에 어떤 노력이 숨겨져 있을까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그렇습니다. 이런 절호의 기회를 현실화하는 데는 전남의 지난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하루아침에 핀 꽃이 아니라 6년 넘게 뿌리 내린 나무의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니까 전라남도는 2019년에 블루 이코노미 비전이라고요. 그때는 타 시도에서 특히 중앙정부도 별로 관심 없을 텐데 없을 때인데 이때부터 어떤 데이터 센터를 미래의 핵심 성장 축으로 삼아왔더라고요. 한전이 가까이 있잖아요. 그래서 한전과 협약을 맺었고 또 변전소 아까 전력이 확보돼야 한다. 했잖아요. 그래서 변전소를 조기 구축하기로 하고 여기에 솔라시도 현재 해남에 있는 솔라시도 여기를 기회발전특보 특구로 이미 지정받아왔더라고요. 그래서 중앙정부나 대통령실 각 정당을 수차례 찾아가서 설득도 하고 이런 밑그림도 덕분에 AI 데이터센터 전남시대가 열리게 됐다. 그냥 오는 성과는 없다. 이미 충분한 준비를 해왔다. 그래서 전남이 그런 면에서 정부와 손을 잡고 진짜 성과를 만들 진짜 임박한 도래한 그런 기회의 땅으로 만들 그런 시기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정부의 AI 고속도로 구축 계획의 핵심 축이죠. 국가 AI 컴퓨팅센터 사업자를 공모를 했는데요. 삼성 SDS 컨소시엄이 전남을 최종 선택하고 또 단독 응모했습니다. 남은 절차가 어떻게 될까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네, 이제 통상적인 절차만 남았습니다. 올해 말까지 기술 정책 평가를 합니다. 그리고 이제 금융 심사를 통해서 최종 우선 협상 대상자를 정하거든요. 이제 내년쯤 아마 내년 상반기에 이제 특수목적법인 SPC를 세워가지고 본격적으로 착수하는데 저희들 예상으로는 28년까지 GPU 만 5천 장 이상을 갖춘 초대형 AI 인프라입니다. 해남 솔라시도에 들어설 예정이고요. 일단 역대급 빅텐트 컨소시엄이 구축됐다. 이게 핵심입니다. 전남이 개도, 창도 이래 이런 수조원 단위의 역대급 투자가 된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AI 고속도로가 비로소 서남해안 전남에서 출발하는 셈입니다.

 

[앵커]

네, 또 LS 전선이 전라남도와 함께 이 국내 최초로 해상 풍력 설치 항만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의 의미와 또 전남의 이 해상 풍력 목표 어떻게 보시나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네, 한 3개월 끈질긴 협상 협상 과정이 있었거든요. 저도 개인적으로 감회가 새롭습니다만 해상풍력 설치 항만은 이제 우리 재생에너지 국가산단 지정 그리고 이 재생에너지 발전, 해상 풍력의 확대, 아주 필수적인 항구 공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LS 전선이 중심이 돼서 전선 하부 구조물, 타워 이런 관련 기업들이 이제 줄줄이 들어와야 되는데요. 아시겠지만, 해상풍력은 타워나 터빈, 블레이드 이런 게 150m, 120m 엄청난 규모라서 육상 도로로 이동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설치 항만이 필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 LS전선은 국내 최대 기업이자 세계에서 1위의 해상 케이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이걸 기점으로 해서 에너지 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고요. 덴마크의 SBL 항만. 이게 유럽 해상풍력이 심장입니다. 항만이거든요. 그래서 해남의 LS 전선을 중심으로 한 설치 항만은 아시아 태평양 해상 풍력의 심장이 될 것입니다. 영국의 헐, 대만의 타이 중앙 이런 것과 견줄만큼의 최대의 설치 항만이 들어선다. 이것은 이제 전남의 경사고요. 전남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이제 30기가와트 규모의 해상 풍력 단지 그리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기반으로 해서 AI 데이터 센터하고 손잡고 에너지 자립형 AI 도시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렇게 도민들과 국민들께 보고를 드립니다.

 

[앵커]

네, 이번에는 인공 태양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데요. 이 이름만 들어도 신비합니다. 인공 태양이 어떤 것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좀 소개 좀 해주시죠.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인공 태양 저도 이제 처음 듣고 이걸 어떻게 쉽게 설명하나 가짜 태양입니다. 인위적으로 만든 태양이다. 즉 태양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생산 방식을 지구상에서 인공적으로 태양과 같은 조건을 만들어서 에너지를 생산하겠다는 그런 개념이 인공 태양이고요. 태양 에너지를 내는 원리가 수소 핵융합 반응을 지구에서 재현하는 거거든요. 지금 수소 1g으로 석유 8t 정도 잘 상상이 안 되시죠? 1g으로 8t 정도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일단 이산화탄소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공 태양은 인류가 꿈꾸는 궁극의 청정에너지다. 이런 평가를 받습니다. 그러니까 1억도의 고온을 견뎌야 되거든요. 이 태양과 같은 조건을 만드려면. 그런데 이거는 과학기술 중에서도 종합에서 가깝다고 얘기합니다. 아까 말씀 드렸듯이 탄소 배출 없고 폭발 위험이 없습니다. 원전하고 달리 그다음에 수입 자원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국내 에너지로 자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상용화가 된다면 이게 이제 석유나 원자력을 모두 대체할 수 있는 어떤 신비한 에너지다 이렇게 하고요. 그다음에 연료도 무제한입니다. 무한대입니다. 바닷속에 있는 중수소를 통해서 공급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요. 그런데 다만 이제 이게 상용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여기에 집중적으로 R&D가 지금 필요하고 그래서 최적화된 우리 전라남도에 이것을 유치하겠다. 이게 지금 발 벗고 우리 전남과 나주가 함께 지금 유치 작전에 지금 돌입했습니다.

 

[앵커] 부지사님 국내 핵융합 발전 기술 현재 수준이 어떻습니까?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네, 최상위권입니다. 일단 이 핵융합, 핵융합 기술력에 있어서 세계 3대 강국에 해당되거든요. 그래서 한국형 핵융합적 장치가 케이스타라고 했어요. 이게 핵융합은 핵분열하고 지금 반대되는 말이잖아요. 원자력은 핵분열이지만 인공태양은 핵융합인데 1억도 상상이 안 되시죠? 100도 천도가 아니라 1억도의 초고온 플라즈마라고 이게 Plasma라는 말은 물체, 고체, 액체, 기체가 있는데, 그다음 단계입니다. 초고온 기체입니다. 이게 태양 상태거든요. 이런 Plasma를 100초 이상 유지하였는데 이게 이제 세계 최초 기록입니다. 신기록입니다. 그래서 국제 핵융합 프로젝트 이터라고 있는데요. 거기에 핵심 장비를 직접 납품하는 7개의 참여국이 있는데, 그중에 우리나라도 한 개 나라이고 또 상영 발전로라고 했는데 조금 말이 어렵습니다만 K 데모 이런 것도 준비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인공 태양을 중심으로 한 핵융합 기술의 전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차원에서라도 아직은 실험 단계지만 2040년 늦어도 2050년에는 우리가 인공 태양 상용화의 주역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태양을 만드는 기술 경쟁에서 한국은 이미 결승선 근처에 와 있다. 이걸 전라남도가 유치해서 꽃을 피우겠다. 이게 전라남도의 전략입니다.

 

[앵커]

네, 방금 전에 인공 태양이 상용화하기가 어렵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과학기술부가 상용화하기 위해서 지금 연구시설 후보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유치에 뛰어들었는데요. 그만큼 무언가가 다를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저도 이제 부임한 지 오늘이 140일째라 인공 태양 유치를 위해서 우리 전라남도는 어떤 구체적 실무적 준비를 해왔는가 봤더니, 다 준비됐다. 이렇게 판단이 들더라고요. 2021년부터 자체 용역을 했더라고요. 타당성 조사하고 또 작년부터는 보니까 한전 한국에너지공대 캔텍이잖아요. 또 나주시하고 유치를 위한 전담팀을 이미 출범시켰더라고요. 그래서 각종 포럼도 열고 또 기업들과 협약도 맺고 또 올해 국정기획위원회에도 꾸준히 건의해서 준비는 만반의 준비는 다 갖췄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또 이 인공 태양의 핵심 기술 중 하나가 초전도 도체입니다. 좀 어려운 말이긴 한데 자기 부상 열차 들어보셨죠? 그런 첨단 기술에 해당하는데 초전도 도체 실험 설비도 이미 495억 규모인데 이미 전남에 유치했고 그래서 한마디로 표현하면 준비는 다 됐다. 이제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전남도가 나주시에 지금 유치를 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강점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압도적 강점이 있습니다. 핵심은 인제 안정성, 집적성 이런 겁니다. 그러니까 안정성은 뭐냐면 나주는 지진과 자연재해에 안전합니다. 평탄한 부지를 이미 확보했고 이게 지진이 안 나야 되거든요. 이런 시설이 들어오려면 그다음에 집적성은 뭐냐 하면 에너지 특화대학,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 캔텍한 한국에너지공대가 있고요. 여기에 지금 나중에는 한전과 또 연관기업, 670여 개의 전력기업이 있습니다. 이게 산업과 연구와 인력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기 때문에 집적성이 완성돼 있거든요. 그런 데다 캔테계는 인공 태양의 8대 핵심 기술인데 아까 말씀드렸던 초전도 도체 실험 설비, 시험 설비가 구축돼 있고 그러다 보니 기술적으로 큰 강점이 있는 거죠. 이런 면에서 또 인공 태양도 연구도 산업도 인재도 완성형 후보지 전남 나주다 그래서 인공 태양이 이제 빛을 낸다면 그건 대한민국이 그야말로 에너지 자립국으로 가는 첫 햇살 그 시원이 전남 나주가 될 것이다. 이렇게 강조하고 있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전남은 AI와 신재생 에너지를 결합해서 AI 에너지 미래 도시를 조성하려고 지금 구상 중인데요.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가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AI 에너지 미래도시입니다. 전남이 꿈꾸는 것, 광주 전남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단순히 스마트시티가 아닙니다. AI하고 재생에너지가 함께 숨 쉬는 미래도시. AI가 전기를 만들고 전기가 AI를 키우는 그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되거든요. 압도적인 차별화 도시를 만들어야 됩니다. 제가 이런 표현을 많이 쓰는데 그냥 기업을 유치하는 차원에서 끝나면 안 됩니다. 우리가 국가 균형 성장 발전도 많이 실패해 왔고 공기업의 이전도 사실상 인구 소멸을 막지 못하는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쳤는데요. 압도적인 차별화, 도시 뒤에 혹시 시간이 되면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일단 에너지 자립도시 특별법 제정을 지금 준비 중에 있거든요. 그래서 내년 상반기에는 솔라 시도를 대한민국 최초의 재생에너지 자립도시로 지정받고자 합니다.

 

[앵커]

네, 이제 전남이 대한민국 AI 수도를 꿈꾸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향후 지역 경제에 미칠 기대 효과와 또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혹시 진행자님 이민을 꿈꿔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앵커] 아직 없습니다.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제가 많은 분들께 이민 가면 어디로 갈래? 그러면 여러 도시들을 쭉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덴마크라는 도시도 얘기하고 호주도 얘기하고 스위스도 얘기하고 압도적 차별화 도시는 전 세계인이 이민 오고 싶은 그런 전남을 만들자는 겁니다.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바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그 에너지를 AI와 결합해서 단순히 기업 유치를 넘어서서 농업 제조업, 해양 공공 서비스 전남 전역의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그런 계기로 만들어야 됩니다. AI 실증 산업 클러스터도 만들고 스타트업 육성도 이어가고 그래서 대한민국 AI 수도 재생에너지 수도 에너지와 AI의 수도 그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우리가 꿈꾸는 것은 사람하고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살고 싶은 도시 전남 이제는 변방 전남이 아니라 에너지와 AI 수도 전남으로 수도 전남으로 만들어가야 된다. 그게 전남의 미래가 살 길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부지사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고맙습니다.

 

[앵커]

AI와 신재생에너지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변화의 중심에 전남이 있길 희망합니다.

헬로 이슈토크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