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경남] 재생에너지로 만드는 2040 미래는?

2025-11-17     김수정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인용 시 [LG헬로비전 이슈플러스]를 명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앵커]

최근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탄소중립 목표 등 정책 환경이 바뀌면서 발전사들의 대응도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속에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의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남동발전의 정책과 지역사회 상생 노력을 이끌고 계신 강기윤 사장 모시고 현안과 앞으로의 계획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사장님 어서 오십시오. 

 

[강기윤 / 한국남동발전 사장]

네, 반갑습니다. 

 

 

[앵커]

먼저 시청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리고요. 또 한국남동발전은 어떤 곳인지 자세히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강기윤 / 한국남동발전 사장]

저희 남동발전은 대한민국에 소요되는 전기의 한 10%를 담당하는 그런 전기를 생산하는 공기업입니다. 진주에 본사를 두고 있고요. 우리 삼천포 화력발전소 또 여수발전소 또 그리고 분당발전소 또 영흥발전소, 또 강원도의 강릉발전소, 영동발전소, 또 우리 경남의 고성발전소 이렇게 7개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고요. 또한 재생에너지 탐라해상풍력이라든지 또 신안 태양광 이와 같이 이제 풍력과 또 태양광을 중심으로 해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고 또 해외에는 칠레, 불가리아, 폴란드, 네팔, 인도네시아 등 외국에서도 전력을 생산해서 판매하고 있는 회사인 것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무엇보다 본사가 진주에 있다는 점이 우리 경남 도민들에게는 큰 자부심이 될 것 같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발전소 운영하고 계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규모나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기윤 / 한국남동발전 사장]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삼천포 본사는 진주에 있습니다만 그 사업장들은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데요. 삼천포 발전소가 2120MW를 생산합니다. 여기서 MW라고 하면 잘 이해가 시청자분들도 잘 이해가 안 되실 텐데 1MW가 우리 3천여 가구를 전기를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1MW. 삼천 발전소는 2120MW를 생산하고 있고요. 또 여수 발전소는 670MW 또 그리고 경기도 분당에 있는 분당발전소는 922MW를 생산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인천의 영흥에는 5080MW, 강릉발전소는 2080MW, 영동은 325MW 그리고 경남 고성에도 2080MW에서 약 만 3천MW 정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만 3천MW는 1MW가 한 3천 가구라 했으니까요. 한 대한민국에 한 4200만 가구를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앵커]

그렇군요. 규모가 상당한데요. 전국의 10%를 차지하는 규모잖아요. 그렇군요. 또 지난해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취임을 하셨습니다. 공기업 CEO로서 1년을 보내신 소감 좀 듣고 싶은데 어떠셨나요? 

 

[강기윤 / 한국남동발전 사장]

네, 뭐 저는 그동안 뭐 그 개인 기업을 창업도 하고 또 법인체 회사를 운영하기도 하고 이제 도의원도 하고 국회의원도 했습니다. 이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또 공기업에 와서 이제 우리 국가의 기관 산업이 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데 공기업에 와서 근무를 해보니까 사실은 이제 공기업은 좀 이게 그 능동적이지 못하고 수동적인 태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가의 위임 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보니까 어찌 보면 영업이 없는 곳이 돼서 좀 더 이게 능동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을 많이 가졌습니다. 제가 오고 나서는 좀 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가지고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가고 또 글로벌 기업화 그러니까 우리나라를 넘어서 세계의 넘버원이 되겠다는 그런 희망을 가지고 좀 도전해보자. 하는 창의 도전 정신을 불어넣음으로써 우리 지금 삼천여 직원들이 굉장히 신바람 나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방금 말씀하신 게 취임 이후에 창의와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조직 분위기나 이 변화가 체감되는 게 있을까요? 어떤가요? 

 

[강기윤 / 한국남동발전 사장]

네. 많이 이제 그 체감하고 있는 것들이 많이 이곳저곳에 나타나고 있는데요. 첫째는 창의 도전 정신으로 한 부분 중에 하나가 우리가 신정부가 들어오고 나서 에너지 고속도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에 맞춰서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석탄화력발전 2040년도에 석탄화력을 폐쇄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돌아가야 되겠다 이런 청사진을 밝혔는데요. 거기에 발맞춰서 발 빠르게 저희 남동발전에서는 우리가 2040 신작로 2040 신항로 이렇게 해서 남동발전은 2040 미래로를 만들었습니다. 이 안에는 신경로, 또 상생로, 신작로, 신항로 이렇게 4개 항로를 만들어서 이렇게 도전하는데요. 2040미래로 라는 것은 우리가 2040년 석탄화력발전 폐쇄에 맞춰서 우리가 2040년 내 안에 우리가 그러면 어떠한 비전과 희망을 가지고 달려갈 것이냐 하는 이제 청사진을 담은 건데요. 그래서 이제 지금 우리가 만 3천MW 정도 생산하는데 2040년까지 2만 4천MW를 생산해 보자. 하는 것이 들어있고요. 그 다음에 이제 20대부터 40대까지 일자리를 한 50만 개 만들자. 그래서 2040이 갖는 20대부터 40대까지 50만 일자리 만들자. 이게 2040 2만 4천MW는 한 100조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50만 일자리 창출하고 또 이게 덧붙여서 햇빛연금과 바람연금 한 3800억 원을 조성해서 한 14만 우리 국민들에게 45만 원 정도의 상생기금을 지원하는 그런 큰 프로젝트의 희망을 2040으로 담아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런 청사진을 가지고 계셔서 그런지 경영평가 1등과 같은 성과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것도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강기윤 / 한국남동발전 사장]

네, 아마 이제 정부 공공기관 이제 87개 준정부 기관까지 다 치면 331개의 이제 정부 기관이 있는데요. 여기서 이제 매년 경영평가를 통해서 동의를 매기는데요. 이번에 저희 회사가 331곳 중에서 1등을 했습니다. 그래서 참 이거는 창사 이래 처음이고요. 비전도 제일 제시하고 여러 가지 창의 도전 정신으로 근무한 결과 우리 3천여 직원들 또 노와 사가 하나 되어서 우리 회사를 좀 더 글로벌 기업화 만들자는 그런 정신이 아마 잘 평가되어 가지고 1등이라는 그런 아주 성적을 냈죠. 너무너무 기쁘고요. 우리 직원들도 너무너무 좋아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까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건데 공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또 석탄화력발전소가 2040년 안에는 폐지가 된다는 상황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이 또 있을 것 같습니다. 사업 많이 소개해 주셨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점이 되는 건 어떤 게 있을까요? 

 

[강기윤 / 한국남동발전 사장]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가는 건데요. 지금 저희네들이 재생에너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도 지금 재생에너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번에 담아낸 게 완도 해상풍력에 600MW 또 해남의 신안에 해상풍력을 한 400MW 또 해남 태양광이라 해서 한 400MW 이렇게 이제 큰 재생에너지 쪽으로 달려가고 있고요. 특히나 이 2040에는 우리 삼천포 화력발전소가 아까 2120MW 한다고 그랬는데요. 이게 전부 다 지금 외지로 다 떠납니다. 왜냐하면, 삼천포 발전소가 1, 2호기는 2021년도에 폐쇄가 되었고요. 그다음에 2027년도에 3, 4호기가 폐쇄가 되고 그다음에 2028년도에 5, 6호기가 폐쇄가 되면 완전히 삼전포화력발전소는 폐쇄가 2028년도에 폐쇄가 되거든요. 제가 이 부분이 참 너무 안타까워서 부임하고 나서 경남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삼천포 발전소가 폐쇄된다는 것이 굉장히 마음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이번에 2040 희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때 여기에 삼천포 발전소에 5천MW를 만들어야 되겠다. 지금 현재 2120MW인데요. 이걸 두 배 이상 되는 5천MW를 생산기지로 만들어야 되겠다 해서 여기에는 앞으로 삼천발전소가 석탄 중심으로 있었거든요. 그래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라서 이곳에는 이제 수소를 이제 청정에너지가 뭐냐면 이제 수소밖에 안 남았습니다.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있어서는 수소만큼 좋은 청정에너지가 없거든요. 수소 전소 발전을 제가 3천 MW를 만들겠다. 그리고 더해서 해상풍력 전진기지를 만들어서 해상풍력을 한 2천MW. 그래서 토탈에서 5천 MW를 삼천포 발전소를 통해서 이제 만들겠다. 그렇게 되면 한 14조 투자를 해서요. 한 23조원의 경제 유발 효과에 5만 4천 명의 일자리를 새롭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대형 프로젝트거든요. 그래서 이걸 통해서 삼천포 발전소의 재활을, 부활을 통해서 새로운 경남 경제를 리드해 가는 하나의 메카를 만들겠다는 것이 삼천포 발전소 프로젝트입니다. 이게 굉장히 제가 심혈을 기울여서 작업을 하고 있고요. 반드시 삼천포 발전소를 통해서 경남경제의 하나의 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일자리 창출에 큰 모멘트가 될 것이다. 그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핵심 전략이죠.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이 어떤 계획인지 이것도 한번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기윤 / 한국남동발전 사장]

네. 저 아까 말씀드렸는데 2040은 2040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라서 우리가 앞으로 뭘 어떻게 희망을 갖고 뭘 먹고 살 것이냐는 그런 우리 남동발전의 청사진이 담겨 있다고 보면 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2040년까지 2만 4천MW를 우리가 만들어보자. 그리고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일자리를 한 50만 개 만들자 그렇게 하고 이제 바람연금, 햇빛연금 3800억을 조성해서 14만 명의 우리 국민들에게 한 45만 원씩 지원하는 그런 우리 주민과 국민들과 상생하는 그런 어떤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또 남동 발전은 이미 칠레, 네팔 등에서 또 해외에서 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계신데요. 앞으로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데요. 

 

[강기윤 / 한국남동발전 사장]

지금 우리가 해외 사업을 통해서 연 1300억 정도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요. 이걸 2030년까지 1조 원 매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금 네팔이나 칠레, 불가리아에서 태양광 수력에 전력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해서 아마 유럽의 재건을 위한 폴란드 재건을 위해서 여러 기업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는데, 아마 그와 같은 우크라이나 재건이나 유럽의 진출을 위해서는 폴란드가 최고 적지라고 해서 폴란드에 법인을 만들었고요. 미국에도 법인을 만들었습니다. 사실은 지금 신작로 2040은 국내용이고요. 또 신항로 2040은 뉴 실크로드라 해서 그 전에 중국에 비단을 만들어서 유럽에 팔 때 실크로드처럼 이걸 뉴 실크로드 신항로 2040에서 앞으로 해외에 우리가 어떻게 진출할 것이냐 어디다가 뭘 할 것이냐는 그런 청사진을 포함한 곳이 신항로 2040인데요. 이게 칠레 산티아고에서 아프리카 콩고를 잇는 6만km의 대장정에 우리가 거기에 어떠한 사업을 할 것이냐 하는 그런 희망의 청사진입니다. 여기에 아까 이야기했다시피 미국이나 폴란드, 네팔, 인도네시아 또 그 여러 곳에다가 태양광이나 수력이나 뭐 이런 것을 통해서 글로벌 넘버원을 내다보고 해외에도 우리가 아주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자. 하는 그런 프로젝트가 신항로 2040인 것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럼 말 그대로 글로벌 에너지 실크로드를 만들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알겠습니다. 이런 해외 사업 확장이 우리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까요? 

 

[강기윤 / 한국남동발전 사장]

그렇습니다. 방금 제가 말씀드린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서 우리가 해외에 5기가 5천MW의 생산 계획을 가지고 달려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한 10만 명의 일자리가 국내 일자리 생기는데 여러 가지 기자재 업체들도 해외로 진출하게 되고 기자재 업체와 함께 같이 동반해서 해외에 가서 일자리를 국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내외 포함해서 한 10만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렇게 취임 이후에 많은 일들 하고 계신데, 지역 은행과의 협력 또 사회 공헌, 중소기업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 상생 활동도 펼치고 계십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 하고 계시며 또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계시는지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강기윤 / 한국남동발전 사장] 

우리가 이제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하방한 거는요 아마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이루어졌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 남동발전도 서울에서 진주로 왔고 LH도 진주에 와 있고 또 중소벤처기업 공단도 이제 이렇게 지역으로 내려와 있지 않습니까? 여러 공공기관들이 지방으로 내려온 것은 그 공공기관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뜻에서 와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우리 남동발전도 이 지역에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줘야 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제가 부임하고 나서 가능하면 우리가 쓰고 있는 여러 가지 기금이나 시재 이런 발생되고 있는 여러 가지 자금 순환을 지역 은행을 통해서 하게 되면 지역 은행에서 여러 가지 소상공인들이 그걸 통해서 이제 자금을 또 이렇게 대출받고 하게 되면 이 지역 경제 선순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우리가 기금 시제를 지역 은행에다가 예치를 좀 하면 좋겠다 이래서 앞으로 입찰할 때 은행에 이제 우리가 기금을 맡기거나 할 때 입찰을 하거든요. 입찰할 때 지역은행이 가점을 가지고 가산점을 좀 부여해서 지역은행을 통해서 이렇게 좀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했고요. 이번에 이제 다행히 지난주에 경남은행 본사와 함께 BNK 경남은행과 함께 200억을 조성해서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할 저리에 대출할 수 있는 그런 자금을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이것이 하나의 시금속이 되어서 우리 경남에 있는 여러 가지 중소 상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들고요. 또 함께 우리가 석탄을 해외에서 많이 구입을 하는데 이 외화를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BNK 경남은행하고 외환도 같이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역은행을 통해서 여러 가지 지역은행에 사실은 돈이라는 것은 산업에 있어서 사람으로 치면 피하고 똑같거든요. 이게 산업의 어떤 어떤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돈 자금이 돌아야 되는데 여기에 우리 남동 발전이 조그마한 기금이나 또 여러 가지 거래 은행을 그 은행을 통해서 함으로써 그 경남의 주축을 담고 있는 BNK 경남은행을 통해서 여러 가지 자금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면 경남 경제에 큰 활력이 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거다 하는 생각을 갖고 은행을 통해서 하는 일이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더 해외 개척 사업에 우리 중소기업체를 많이 다니고 와서 해외 개척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고 또한 우리가 국산화 부품 개발에 있어서도 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참여하게 하고 또 경남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여러 사회단체라든지 보훈단체라든지 이런 열악한 환경에 있는 여러 가지 소외계층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그런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각오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강기윤 / 한국남동발전 사장] 

네, 뭐 이렇게 제가 남동발전에 와서 이렇게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아마 그동안 우리 지역 주민들이나 많은 사랑 덕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행스럽게도 제가 그동안 민간기업에서 CEO한 경험들, 도의원한 경험, 또 국회의원 했던 경험들 가지고 그래도 지역에 와서 이렇게 남동발전을 통해서 이렇게 지역민들에게 또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저에게는 참 다행스럽고 또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남동 발전에서 더욱더 우리 경남과 또 국가를 위한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의 말씀드리고요.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더 하겠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따뜻한 사랑 주시면 너무너무 깊이 감사드리고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네, 고맙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너지 산업의 변화 속에서도 지역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남동발전의 이야기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슈 플러스 경남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