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홈플러스 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025-11-20 권정숙 기자
오늘(20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 홈플러스 영도점 1층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창고 앞 플라스틱 상자에서 시작돼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원이 출동해 4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플라스틱 상자 80개가 타 1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