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팔룡터널 비용 보전, 경남도도 함께"

2025-11-24     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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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가 팔룡터널 민간투자사업 재구조화와 관련해 최소운영비용 보전을 경남도와 함께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창원시는 최근 2047년까지 교통량에 따라 352억에서 최대 594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팔룡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조건 조정 및 변경 실시협약 동의안' 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시의회는 사업 초기 주무관청인 경남도가 2007년 약정 체결과 2011년 실시협약을 주도했고, 건설비도 절반을 부담한 만큼 적자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