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동서고가로 교통사고 다발 구간에 발광형 도로표지 설치

2025-11-24     차선영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동서고가로 교통사고 다발 구간의 야간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광형 도로표지를 시범 설치하며 주행 안전 개선에 나섰다 / 사진제공 : 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동서고가로 교통사고 다발 구간의 야간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광형 도로표지를 시범 설치하며 주행 안전 개선에 나섰다 / 사진제공 : 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동서고가로 교통사고 다발 구간의 야간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광형 도로표지를 시범 설치하며 주행 안전 개선에 나섰습니다.

공단은 동서로 범내골램프와 황령램프 사이 200미터 구간에서 운전자 혼란과 민원이 지속돼 시각정보 전달력 보완 필요성을 확인하고, 12월 8일까지 범내골 진출램프와 망미램프 2개소에 고휘도 LED 발광형 표지를 적용해 야간뿐 아니라 주간에도 도로 안내 가시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공단은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도시고속도로 전역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