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내년 예산 5,678억 편성…"농어촌 기본소득 성공 추진"
2025-11-25 임희정 기자
청양군이 내년도 예산을 5,678억 원으로 편성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5일 김돈곤 청양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방향과 예산안을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2.8% 증가했으며 복지와 보건, 농업 분야에 집중 배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조정해 재정 건전성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청양형 기본소득 모델을 전국 사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