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재능 기부로 '행복의 집 8호' 기념 현판식
2025-11-25 정명기 기자
김제시는 오늘(25일) 검산동 대리마을에서 '재능 기부 행복의 집 8호'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이 사업은 사회적기업 상우산업개발과 수인테리어가 지역사회 환원의 뜻을 모아 진행한 것으로, 98세 독거노인의 낡은 흙벽 주택을 개보수해 지붕과 출입문, 외벽까지 안전하게 고쳤습니다.
김제시 관계자 인터뷰 직접 들어보시죠.
[박준택 / 김제시 건축과 주택행정팀장 : "앞으로도 나눔이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제시는 이 사업을 포함한 주거복지 성과로 국토교통부 우수 기관에도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