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3월까지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 강화

'겨울안심쉼터' 신설 돌봄 인력 2천여 명 투입 겨울철 노인 3만여 명 안부 확인

2025-11-25     심병균 기자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동절기 지원을 확대합니다.

핵심은 한파 시 긴급 보호를 위한 '겨울안심쉼터' 신설로, 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난방, 의류 등을 지원하고 응급상황 시 119와 신속 연계됩니다.

또, 돌봄 인력 2,134명이 취약노인 3만여 명의 안부를 유선 연락과  방문을 통해 확인합니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통해 만 5천여 가구의 이상 징후를 24시간 감지하고 119 자동 신고 체계를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