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2025-11-25     장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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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주민 안전을 위해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진도군은 25일 진도읍 조금리 일대에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안전기원제를 열고 진도천에서 염대천 구간을 중심으로 하천제방 축제와 약 19킬로미터 보강공사, 교량 8곳 재가설 등 주요 공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때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815억 원이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