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당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준공

2025-11-25     이하영 기자

 

경주시가  신당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준공식을 열고  5년간의 정비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신당천은 천북면 물천리에서 발원해  형산강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으로 총 사업비 366억 원이 투입돼  8.07km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이 추진됐습니다.

하천 폭이 좁은 구간은 확장하고, 제방 보강, 교량 재가설, 수변 환경 개선 등이 이뤄졌습니다.

시는 이번 정비로 태풍과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을 줄이고 농업용수 공급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