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현안을 발빠르게 분석해 지역민의 이해를 돕는 시간, 헬로 이슈토크 시작합니다.



세계 경제 불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쳐

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통은,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행인 것은 이들을 다시 뛰게 하려는

정부와 지자체, 또 유관기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건데요,

여기에 경남신용보증재단의 행보가 눈에 띕니다.

어떤 지원이 있는지, 또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도움 말씀에 가장 일선에 계신 분과 함께 합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 이사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1. 구철회 이사장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아마 역대 이사장 중에 가장 낯설고 혼란스러운 취임 초기를 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해봅니다.





2. 경남신용보증재단, 이라는 기관이,

코로나19와 경남 소상공인의 위기라는 기사가 나오면

유난히 자주 언급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분명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예상할텐데, 어떤 기관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3. 작년에 사상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사회 전반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중 경남신보 역시 당시에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들을 겪었는지요?





4. 작년 봄에만해도, 워낙 문의가 폭증을 해서 경남신보에서도 힘들었지만, 어려움에 처한, 즉 긴급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상당히 답답해 했습니다.

신청에서 심사 완료까지 한달이 걸린다는 말도 있었는데요,

당시 은행에 상담부터 심사까지 업무를 넘겨야 한다는 말도 나왔었습니다.

현재는 경남신보에서 모든 업무를 원활히 보고 있나요? 어떻습니까?





5. 먼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성과를 짚어보면 좋겠습니다.

그 데이터값으로, 지난 1년 코로나19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또 경남신보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 가늠이 될 것 같습니다.





6. 그렇다면 올해 이야기를 좀 해볼게요.

정부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이 나오고는 있지만,

모든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올해 역시 3차 확산이 연말연초 지역 곳곳을 강타하면서

또 한 번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었는데요,

최근에는 코로나19 관련하여 경남 소상공인들에게 어떤 문의가 많습니까?





7. 현재 경남 소상공인에게 희소식이라 할만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지원 소식 중에 특례보증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 있었던 수해 피해까지도 포함하는 보증이라고 들었는데요.





8. 올해도 코로나19가 이어진다고 가정한다면,

긴급유동식 특례보증이 또 한 번 열릴 수 있을까요? 주목하는 소상공인들이 있을 텐데요.





9. 특별보증 외에는 소상공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접근하기 쉬운 것을 우선으로 몇 가지 소개해 주시죠.





10. 경남신보에서 이런 것도 하나? 하는 업무, 소개를 해준다면요?





11. 경남신용보증재단의 큰 범주에서의 업무, 또 최근 코로나19 시대의 업무를 들어봤는데요,

이전보다 고객 중심으로 많이 개선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도 운영 방침이 그렇게 바뀐 게 맞습니까?





오늘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 이사장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남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이를 지원하는 경남신보의 지원책의 핵심 내용을 짚어봤습니다.



지금 시절이 고통스러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인들의 아픔을 분담하는데,

도민 모두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경남신용보증재단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들을 주의 깊게 들으셨다면,

희망을 잃지 말고 문을 두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경남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 조기 극복을

헬로 이슈토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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