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의 영향으로 부산지역 대중교통 이용률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버스정보관리시스템 통계를 보면

설 연휴 이후인 1월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시내버스 승차 건수는

교통카드 기준 763만 3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30만 6천 건에 비해 18% 가량 줄었고,

도시철도 승차 건수도 15% 감소했습니다.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시민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대중교통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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