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교육감은 공무원 면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과 불공정 요소를 사전에 배제하기 위해
응시번호 대신 관리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응시생과 면접위원들의 조 추첨을
면접시험 당일 진행해, 응시생과 면접위원 간
사전 접촉 개연성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또 응시생의 능력과 적격성을 충분히 검증하기 위해
1인당 면접시간을 10분에서 15분으로 확대합니다.
시교육청은 합격자 발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채용시스템 기능을 개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발표 전에 시험 성적을 사전에 공개해,
사전 검증 절차를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