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가 지난 12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 내 주요 국책사업인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방문했습니다.



기장군은 그동안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한국원자력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하는 등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의 빠른 추진을 위한 이해와 설득을 구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장군의 방문에 대해 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상선 원장은

신형 원자로 건설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잘 알고 있고

이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산업용 방사선 동위원소의 자급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신형연구로 개발사업은 과기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며,

총 사업비 4389억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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