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가 장안읍에 건립될 예정인

부산촬영소의 올해 착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오 군수는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김영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영화산업의 새로운 활력과

기장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시설로

부산 촬영소가 차질 없이 착공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진 위원장은

최근 설계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촬영소는 기장군이 기장 도예관광힐링촌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영진위가 영화 촬영 스튜디오 3개동과

영상지원시설 등 건물을 올려 조성되는 것으로,

오는 2023년 1단계 준공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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