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내 2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감염내과 전문의와

관련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사)
[저녁/전화연결]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감염내과 전문의



앵커>

Q1. 방역당국은 코로나19에 대해 수도권에서

대규모 재유행 초기단계로 판단하고

이번 주를 전국 대유행을 결정짓는

분수령으로 봤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코로나19 2차 대유행 '분수령' 전망은?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감염내과 전문의>

수도권 중심 전파, 전국 2차 감염 유발

방역 역량 총동원, 수도권 대유행 막아야





앵커>

Q2. 현재 상황이 신천지 집단 감염 때보다

위험하다는 분석인데요.

그 이유가 뭔가요?

/ '신천지 보다 큰 위기' 이유는?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감염내과 전문의>

대구 인구 500만 명, 신천지 동일 집단 유행

인구 2,500만 명, 수도권 내 산발적 감염





앵커>

Q3. 수도권에서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감염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집단 감염의 거센 확산세,

그 연결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어떤 대응책이 필요할까요?

/ 산발적 감염 연결고리 끊기 위한 대응책은?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감염내과 전문의>

사랑제일교회 389명 연락두절·600명 신원 파악 안돼

확진자 60대 이상 비율 40%로 높아







앵커>

Q4. 19일부터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대상 지역에

기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이어 인천도 추가하기로 했는데요.

대유행을 막을 수 있는 적절한 조치가 될 수 있을까요?

/ 완전한 거리두기 2단계…적절한 조치될까?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감염내과 전문의>

수도권 코로나 전파력 높아…재생산지수 3 육박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대유행 막을 수 있어







앵커>

지금까지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감염내과 전문의와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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