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키워드는 '지산지소'입니다.



지역에서 생산한 상품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내용의 줄임말인데요.



한국GM 노사가 지역 생산품을 소비하는

'지산지소'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최근 한국GM 노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 지역의 전통 시장을 적극 이용하는

'지산지소'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한국GM 노사에게 제안했습니다.



이에 김성갑 한국GM 노조 지부장은

"직원들에게 지역 사랑 상품권 30만 원을 지급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권유하겠다"고

답했는데요.



차준택 부평구청장도

"인천 지역의 다른 기초단체도 한국GM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군수구청장 협의회에 제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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