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과 임하댐 물을

지역 발전의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안동상공회의소는 6일,

안동시 수자원 산업화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낙동강 상류 지역으로서 겪었던 피해에 상응하는

상생협력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 반세기 동안

하류 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막대한 피해와 노력을 강요받았다며

상류 지역 주민들이 양 댐으로 인한

피해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수계기금 배정, 산업단지 조성, 도로 등 인프라 구축 지원 등과

같은 다각적인 지원책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며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책이 선행되어야만 앞으로

낙동강 상.하류 지역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상생협력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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