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0년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가 시작됐는데요. 지역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 먼저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대망의 2021년 신축년 새해도 벌써 1달이 지났습니다.
성실과 신뢰, 여유와 평화의 상징인 소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한
복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상 유례없는 긴 장마와 태풍,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류독감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였습니다만
군민여러분께서 서로를 배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하며
잘 극복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2021년 새해에도
8백여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혁신과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힘찬도약 희망홍성』을 실현하겠습니다.
2. 오늘은 올해 홍성군정 운영 방향과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볼 텐데요. 본격적인 얘기에 앞서서요. 민선7기 지난 2년 반 동안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도 짚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지난해에는 우리군이 범도민100만 서명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충남도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이끌어 내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군 청사 이전 대상지를 반목과 갈등 없이
전국 최초로 주민 투표를 통해
옥암지구로 선정하였고,
내포첨단산업단지에 28개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52억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과
283억원의 재난긴급지원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방과 후 돌봄센터와
아동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생명산업인 친환경 농축산업을 위해 450억 원의
농촌협약시범사업 선정, 모태펀드 200억원 조성,
홍성한우와 딸기 아리향을 동남아에 수출길을 열었고
홍성마늘을 지역 대표 특화작물로 육성해 왔습니다.
군민과 약속한 128개 공약사업은
한국매니페스토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고,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비롯해
135개 분야에서 수상 11억 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총 283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2,40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한편,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인증과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건강도시 인증 등
누구나 살고 싶은 홍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 군수님은 3선으로서 민선 5, 6기에 이어서 7기도 이끌고 계신데요. 어느새 민선7기도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잘 추진해가는 게 중요할 텐데요. 올해 군정 운영 방향, 어떻게 설정하고 계십니까?
혁신도시 지정을 이뤄낸 홍성군의
남은 최대 현안과제는 공공기관 유치와 시 전환,
군 청사 이전입니다.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는
충남도와 공조하여 추진하겠으며
시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금년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 전환의 필요성과 장단점을
군민들이 알기 쉽게 홍보하여
전 군민이 공감하는 시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일제 잔재 청산과 옛 홍주의 영광 재현을 위한
군 청사 이전 대상지를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반목과 갈등없이 전국 최초로 주민투표를 통해
옥암지구로 선정하여 설계 중에 있으며
혁신도시 지정과 신청사 이전으로
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원도심 공동화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어서
원도심의 성장기반을 확충하여
내포신도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충남도청 수부도시 홍성군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4. 지난해에 이이서 올해 홍성군의 가장 큰 이슈라고 하면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부터가 중요하다는 말도 나옵니다. 홍성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 현재 준비 상황이나 계획도 궁금합니다.
내포신도시는 서해선 고속전철과
장항선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되면
수도권 55분, 세종정부청사 45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홍성역에서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가
2022년 개통되면, 홍성역에서 5분 거리에 있어
기업 유치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될 것이라 믿고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하여
제2산단 조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포신도시는 기존 혁신도시와는 다르게
도로, 상하수도, 전기, 가스 등 도시기반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건설비용이 절감되고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토목공사에 따른 인허가가 필요 없고,
토지매입 보상민원 등이 없어 부지확장이 용이하여
공공기관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공기관이 이전할 경우 기존 사옥 등
종전부동산 매각 및 새로운 사옥 마련 지원과
법인세를 감면해주고 있으며,
이전 직원에게는 주택 우선분양,
주택자금 장기 저리 융자, 독신직원 기숙사 건립 지원,
이전수당 및 이사비용 지급,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
직원 배우자 실업급여 지급 및
직장 우선 알선 등을 통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리 군에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이전 기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으며
기관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한발 앞선 행보를 시작하여
수도권에 있는 120여개 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환경기술분야 5개소, 연구개발(R&D)분야 22개소,
문화체육분야 18개소 등 45개 공공기관을
우선 유치대상으로 선정, 충남도와 공조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시즌2에 대비하여
내포신도시의 입지여건을 최적화 하면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5. 혁신도시 지정에 맞물려서 시 전환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련 법 개정안 국회에 발의된 상황인데요. 올해는 진전이 좀 있을까요?
시 전환은 단순히 군에서 시로 바뀌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충남도청 소재지를
행정, 경제, 문화 등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홍성이 충남의 중심,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출산, 고령화로 전국이 인구 감소 추세에 있어
인구 증가로 시 전환 요건을 충족하기엔 한계가 있으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도청소재지가 군인 곳은
충청남도와 전라남도 뿐 입니다.
그래서 충남 홍성·예산, 전남 무안의
양 지역구 국회의원 공동발의로
'도청 또는 도의회 소재지 군은 시로 할 수 있다'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금년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양 지역 국회의원님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 일제 잔재 청산의 의미로 홍성군 청사 이전도 진행되고 있는데요.현재까지의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도 궁금합니다.
우리 홍성 군청은 홍주읍성 문화재 보호구역내에
6개동의 건물에 각 부서가 배치되어 낡고 비좁아
군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릴뿐 아니라
본 청사는 일제가 동헌을 가로막아
홍주의 맥을 끊어놓기 위해 건립하였기 때문에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는 의미에서
청사 이전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반목과 갈등 없이 화합의 분위기에서
민ㆍ관 협업을 통한 청사이전 사례를
중앙에서 인정하여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행정효율성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작년에 기본설계를 완료하였고
금년에 실시 설계 후 2022년에 착공할 예정이며
신청사 건립을 통해
찬란했던 옛 홍주의 영광을 재현하고 시 전환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구 청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원도심 공동화를 최소화하고
신도시와 상생 발전을 도모 하겠습니다.
7. 신년사를 통해서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의지도 전해주셨는데요. 어떤 사업들을 추진하게 되는 건가요?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가족센터 건립과
상가 지역에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어린이 물놀이장과 명품 가로숲 조성,
중심상업지역 특화거리조성, 스마트도시 구축,
다목적 운동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아파트 6개 단지 7천여 세대 건립,
순환버스 운행에 대비한 사전준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충남혁신도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홍성읍ㆍ광천읍ㆍ서부면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다온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과 남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올해부터 5년간 450억원을 투자하여
농촌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규모 성장
거점 구축과 농촌 재생 사업 등을 추진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도농복합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원도심 지역인 오관리, 고암리, 남장리 일원에
1천여 세대의 공동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홍주읍성 복원,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홍성 천주교 순교성지를 개발하겠으며
홍성읍 도심지 교량 경관조명 설치 및
홍성천 경관개선사업 등을 통해
원도심의 성장기반을 확충하며
밝고 아름다운 명소로 가꾸겠습니다.
8. 또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텐데요.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십니까?
코로나19가 오래 지속되면서 경기가 침체되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지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투자유치,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와 연계,
늘어나는 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일반산업단지 추가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홍성일반산업단지 근로자 복지센터 건립과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 스마트공장 지원,
통근버스 지원 등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복귀기업 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한편,
홍성사랑상품권 IT결제시스템 구축과
홍성·광천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겠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청년창업 네트워크,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을 지원하겠으며
드라이브스루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겠습니다.
9. 지역 관광 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큰데요. 지난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 분야, 어떤 전략을 갖고 대응해 나갈 건지도 짚어주시죠.
홍성이 가지고 있는 지역 자원의 가치를 높여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서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위한 부지 매입을
조속 마무리하고,
군 대표 관광자원인 12경을 연계하여
힐링과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육성하겠습니다.
총 사업비 612억원이 투자되는
수산물유통물류센터, 속동 스카이타워 건립,
속동 해안공원과, 해넘이 길 조성사업 등
천수만권 관광개발 사업을 촉진하겠습니다.
홍주읍성 복원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을 조속 착공하고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과
추진하겠습니다.
홍성역사인물축제 등 우리군 대표축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온·오프라인 복합형 축제로 발전시키겠으며
문화재를 콘텐츠로 재창조하여
역사교육과 관광상품화 하고,
홍성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문화적 거버넌스 활성화,
특화된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홍주문화 관광재단을 설립하여
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10.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도 밝혀주셨는데요. 어떤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건가요?
우리 군에서는 건강하고 쾌적하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충전시설 확충,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및 LPG 화물차 구입지원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무인악취 포집기를 확충하여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가축분뇨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자원화사업을
확충하여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는 한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처리효율성을 향상시키겠으며,
생활폐기물의 중장기 안정적 처리를 위한
홍성군 소각시설설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홍성군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을
한국판 뉴딜과 연계하여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재난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해위험지구 정비를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군민안전보험의 보장금액 확대와
민생침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활동 강화,
여성친화적 안전 안심거리 조성,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으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상수도 보급지역을 확장하고
ICT기반 실시간 수질 관리 시스템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겠습니다.
11.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할 텐데요.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 나갈지도 짚어주시겠어요?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전달 협업체계 강화와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으며
저소득층의 자활역량을 강화하고 자립 지원 확대,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전국 제일의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는 한편,
국제아동기구의 기준에 맞도록 정책과 환경을 정비하고
아동친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아동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겠습니다.
맞벌이가구를 위한 돌봄 지원사업 확대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강화하고
영유아, 아동, 청소년 시설과
가족문화공간이 공존하는 가족센터를 건립하여
가족친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체육센터 건립과
청소년 그린카페 조성, 거리축제 개최 등
다양한 청소년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장애인 직업재활과 일자리 지원,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배려주차장 설치, 장애인 전용체육관 운영 활성화,
장애인 수영장 건립,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사업을 강화하겠습니다.
12. 이 밖에도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들이 더 있을까요?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은
합의각서를 체결하여 수의축산, 해양수산 등
조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대학부지는 충남대학교에서 LH와
토지교환방식으로 자체 확보하기로 하였고
충남도 주관으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용역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최종적으로 국립학교 소재지를 규정한
국립학교 설치령만 개정되면
내포캠퍼스 설립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해
충남도와 공조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 마지막으로 방송을 통해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시죠.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과
수도권 공공기관 및 기업유치, 시 전환,
군 청사 이전 등
주요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군민들의 관심과 공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화합과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군민이 행복한 충남의 중심 홍성의 비전 실현을 위해 약속드렸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천년 홍주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며칠 뒤면 민족고유의 명절 설입니다.
아쉽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에도 고향과 친지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시고
가족 간의 따뜻한 정과 고마움을 마음으로 나누며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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