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주민 여러분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충청남도경찰청 장은효 경장입니다.



사고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교통안전수칙을 점검해보는 시간,

오늘의 첫 번째 영상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지난 5월 홍성의 한 도로



블랙박스 차량이 1차로에 진입하고 얼마 뒤

역주행해오는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두 명이 크게 다치고 세 명이 경상을 입는

큰 사고였는데요.



순간의 실수나 착각이 큰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역주행 사고.



일반고속도로 사고보다

치사율이 세배 정도나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역주행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계속해서 다음 영상 보시죠.



지난 9월 태안의 한 도로를 비추고 있는 CCTV영상입니다.



정면에서 달려오는 차량이 교차로를 통과하는 순간

우측에서 진행 중인 차량이 운전석 후미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들이받은 차량 운전자는 별다른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납니다.



아무리 가벼운 접촉사고라 할지라도

운전자는 반드시 사고 후 조치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뺑소니 등으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영상 보겠습니다.







지난 8월 아산의 한 도로



적색 신호에 좌회전 해 주행중이던 차량이

암행순찰차에 포착됩니다.



차를 돌려 추적에 나서는데요.



잠시 뒤 신호위반으로 검거됩니다.



5분 먼저 가려다 50년 먼저 간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닙니다.



겨우 1~2분 일찍 가려고 신호위반을 하는 것은

다른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교통신호를 잘 준수하며

안전운행 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지금까지 블랙박스로 본 교통안전,

장은효 경장이었습니다.





*제작협조: 충남경찰청 교통안전계

*영상제작: 최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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