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펄벅 문학학교에서

문화 강연이 열렸습니다.



부천시는 5일,

지역 주민이 기획한 '펄벅 알리기' 강연이

한 달 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번 강의에서는

지역 문인들을 초청해

펄벅 소설 '대지' 에 대한 문학 강연과

인권가로서의 면모를 살펴보는 시간 등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천시는 과거 전쟁고아 등을 돌보기 위해

소사 희망원을 설립한

펄벅 여사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기념관을 세우는 등

다양한 관련 문화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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