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가

'일회용품 없는 은평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으로

오는 24일부터 업종별 일회용품 사용 제한 품목이

확대됨에 따른 조치입니다.



음식점과 카페에선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를

3천 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점포에선

일회용 우산과 비닐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은평구는 이러한 규제 상황에 맞춰

관내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구 산하기관, 경찰서,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을 시행하고,

다회용컵 무인 회수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자료화면)



영상편집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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