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공무원 노조와 집회 참가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의회는 지난 2일 부산진구 공무원노조가
부산진구의회 마스크 구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회의장에
무단으로 난입해 업무를 방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우택 특위 위원장이 나가줄 것을 요구했지만
노조 측이 이를 거부하면서
45분 동안 회의를 진행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10일에도 회의장 주변에서 노조가 구호를 외쳐
회의에 지장을 받았다고 의회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