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김장 나눔 봉사 활동에

나섰습니다.



신한대 교직원과 학생 약 300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신한대 광야관 앞 광장에서

김치 2,500포기를 담갔는데요.



김장에 사용한 배추도 학교 텃밭을 이용해

교직원들이 직접 재배했습니다.



김치는 의정부와 동두천 등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인데요.



신한대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진우 신한대 3학년

처음에는 재료 준비를 하다가 손도 다치고 많이 힘들었지만

좋은 마음을 갖고 하니까 힘든 것도 금세 잊어버리고

오늘 3일차가 돼서 같이 김장을 하고 있는데

힘들다는 마음보다는 다 같이 할 수 있어서,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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