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대표 축제인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전격 취소됐습니다.



원주문화재단은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원주 댄싱공연장 일대에서

개최하려던 2020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와 문화재단은

올해 10회째를 맞은 상징성과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해

댄싱카니발의 해외·군부대팀 경연을 폐지하고

거리퍼레이드를 취소하는 내용으로

축소 개최를 추진해 왔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최종적으로 축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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