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목포에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던 전국체육대회가

코로나19의 여파 때문에 이듬해로 미뤄졌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올해는 전국체전을 치르지 않고

내년부터 1년씩 미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회 취소가 확정되면서

내년부터 경북 구미와 울산에 이어

전남 목포, 경남 김해, 부산광역시 순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목포에서 2023년에 개최될 전국체전은

대회 규정에 맞춰 103회가 아닌 104회로

치러지게 됩니다.



목포시는

1년의 시간적 여유가 생긴 만큼

더욱 내실 있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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