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갯벌을 통합 관리하는 본부가
신안군에 들어섭니다.
해양수산부는
충남 서천과 전북 고창,
전남 신안과 전남 보성 등
4곳의 갯벌을 관리할 보전본부를 공모한 결과
신안군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신안군은
천백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보전본부에 대한 이해도와
관리체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보전본부는
신안군 5만여㎡ 부지에
연면적 만3천㎡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6년 완공됩니다.
신안군은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 갯벌의
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