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민 10명 가운데 7명은 60대 이상의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전북 농업 현황'에 따르면,

60대 이상 농가를 운영하는 경영주 비율은 76.8%로,

이 가운데 70대 이상은 47%에 달했습니다.



특히, 농민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전북도가 48%로 지난해에 비해

1.6%P 증가했습니다.



반면, 40대 미만의 젊은 농가는

0.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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