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원 보궐선거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선거운동이 한창입니다.
김제시 '나 선거구' 선거에 나선 후보는 모두 네 명인데요.
지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나선 이들의 면면을 정명기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사본문]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4자 구도로 짜여진
김제시 나 선거구,
전 김제시의장의 사퇴로
용지와 백구, 금구면, 검산동
유권자 2만천여 명은
시의원을 다시 뽑아야 합니다.
[CG IN]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김승일 후보는
당내에서 부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군 복무는 마치지 않았고,
전과는 없습니다.
재산 신고액은 5백4십여만 원입니다./
김제시의원을 지냈던
무소속 김성배 후보,
군 복무를 마쳤고,
전과 기록은 한 건 있습니다.
1억4천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무소속 문병선 후보는
전 김제시의장 주민소환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역임했습니다.
군 복무를 마쳤고,
전과 기록은 한 건 있습니다.
재산 신고액은 3억7천여만 원입니다./
민주당에서
김제시 자치분권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최훈 후보는 무소속으로 나옵니다.
군 복무를 마쳤고,
전과 기록은 한 건 있습니다.
9천3백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CG OUT]
네 후보 모두
최근 5년 동안
재산세 등 세금을
체납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제시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U]
선거관리위원회는
김제시 나 선거구 보궐선거 투표소 9곳을 확정하고,
투표 안내문과 후보자 선거 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습니다.
헬로TV뉴스 정명기입니다.
촬영기자 : 김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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