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인해 충남에서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충남도가 지난 23일부터 26일 오전까지사흘 동안 집계한 동파 피해 건수는수도계량기 19건, 수도관 8건입니다.충남도는동파된 수도계량기는 모두 새로 교체했으며,수도관도 대부분 복구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월~금 오후 6시 4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오후 8시 55분▶당신의 이야기가 뉴스가 됩니다 [제보] 카카오톡 친구 '헬로tv뉴스' 검색[SNS] 유튜브·페이스북 '충남방송'
[앵커]태안군이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을 받는 데 성공하면서 오는 2027년 5월까지 자격이 유지된다고 하는데요. 태안군 관광진흥과 박용성 관광산업팀장님 전화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1. 먼저 슬로시티가 어떤 건지부터 짚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우선 슬로시티(Slow City)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여유로운 삶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입니다. 현재 전 세계 33개국 287개 도시가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해 있고 전국으로는 17개 자치단체이며,
이번 설 연휴 기간 충남 지역 교통사고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충남경찰청은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충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55건으로지난해보다 49.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교통사고 사망자는 3명,음주 교통사고는 52건으로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이 기간에는버스 전용차로를 위반하는 등의 얌체 운전자 46명과음주 운전자 48명도 함께 적발됐습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월~금 오후 6시 4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오후 8시 55
올겨울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는 27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대전지방기상청은충남 서해안에 25일 늦은 밤부터 눈이 내려27일 새벽까지 많은 곳은 10cm 이상 쌓이겠다고 밝혔습니다.이밖의 충남 지역 예상 적설량은 2~7cm입니다.강추위도 계속됩니다.충남의 26일 기온은최저 영하 12도, 최고 영하 5도로평년보다 2~5도 낮겠습니다.기상청은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월~금 오후 6시 40분
충남에서 지난해 화재 2천 백여 건이 발생해 86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충남소방본부가 발표한 통계 자료를 보면,화재 장소는 주거시설이 24%로 가장 많았으며,산업시설 19%, 차량 13% 순으로 집계됐습니다.화재 원인은부주의 43%, 전기 25%, 기계 14% 순이었습니다.인명 피해는사망 16명, 부상 70명으로 조사됐으며,이들 가운데 절반은주거시설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월~금 오후 6시 4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오후 8
충남도가 서남부권 응급 환자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 의료 체계를 강화합니다.충남도는서남부권 의료 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경증 치료 수준에 그쳐기능 보강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청양군 보건의료원과 건양대 부여병원은충남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병원과원격 협업 진료를 추진합니다.또 충남도는보령아산병원 시설과 장비 확충에 40억 원,청양군보건의료원 등 3곳의 전문 인력 충원에24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월~금 오후 6시 40분[헬로이
[앵커]정부가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투입하는 돈은해마다 1조 원, 향후 10년간 총 10조 원입니다.막대한 예산인 만큼 적절한 곳에 쓰여실질적인 효과를 거둬야할 텐데요.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그렇지 못할 거라는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연결돼 있습니다.1.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 지자체마다 모두 제각각입니다. 이 부분부터 짚어주신다면요?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지방자치단체에서 하고 있는 그런 정책들을 보면 그쪽으로 주소를 이전해서 정주하는 것이 아
충남도가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 진료 체계를 가동합니다.연휴 기간에는 병·의원 533곳,약국 803곳이 순번제로 운영됩니다.또 응급 의료 기관 지정 병원 등 21곳은24시간 상시 진료 체계를 유지합니다.각 시·군은응급 진료 상황실을 설치해의료 기관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하고병·의원과 약국 이용에 대해 안내할 계획입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월~금 오후 6시 4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오후 8시 55분▶당신의 이야기가 뉴스가 됩니다 [제보] 카카오톡 친구 '헬로t
충남 13개 항구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선정 대상지는태안 6곳, 서산과 보령 각각 3곳, 당진 1곳입니다.이에 따라 태안 만리포항과 천리포항 등에 백억 원,서산 웅도항 등에 5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됩니다.이번 사업은어촌에 전반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어항 시설 개선과 어민 교육 등이 추진됩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월~금 오후 6시 4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오후 8시 55분▶당신의 이야기가 뉴스가 됩니다 [제보] 카카
설 연휴 기간 충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명절 당일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대전지방기상청은연휴 첫날인 21일에는오전에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졌다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설 당일인 22일에는저기압의 영향으로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연휴 후반부인 다음 주부터는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이번 겨울 가장 강력한 추위가찾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월~금 오후 6시 4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오후
서산시가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시는 이완섭 시장과청사 입지 선정위원회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습니다.앞으로 위원회는기존 예비 후보지 9곳 중최종 후보지 3곳을 선정하기 위한 활동에 나섭니다.서산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시민과 외부 전문가 의견까지 반영해신청사 최종 입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월~금 오후 6시 4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오후 8시 55분▶당신의 이야기가 뉴스가 됩니다 [제보] 카카오톡 친구 '
[앵커]당진이 지역구인 어기구 국회의원이충남방송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경제 활성화 방안부터 찬반이 엇갈리는 사안까지,지역 주요 현안과 해법에 대해 물어봤는데요.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1.당진서 해결 가장 시급한 현안은?[어기구/국회의원: "제가 늘 의정 활동에 주안점을 두는 건데요. 일단은 먹고사는 문제거든요. 우리 당진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서민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게 가장 큰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러려면 우리 석문 산단에 기업들이 좀 많이 들어와야 되고. 그래야 일자리가 만들어지잖아요.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우리 당진시민들이 가서
서산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 마스터플랜을 마련했습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브리핑을 열고관광벨트를 동부와 중부, 서부 권역으로 나눠4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주요 내용을 보면해양·생태 자원과 연계한 웰니스 관광 강화,역사·종교 문화유산 세계 명소화,체험형·체류형 관광지 조성 등입니다.추정 사업비는 민자 유치를 포함해모두 1조 595억 원입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월~금 오후 6시 4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오후 8시 55분▶당신의 이야기가 뉴스가
충남교육청이 설 연휴 기간 도 교육청을 포함한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 570여 곳을 무료로 개방합니다.기간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이며자세한 정보는 포털 사이트 지도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용 시간은주차장에 따라 별도로 운영됩니다.충남교육청은귀성객 편의를 위한 개방인 만큼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월~금 오후 6시 4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오후 8시 55분▶당신의 이야기가 뉴스가 됩니다 [제보] 카카오톡 친
[앵커]충남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곳은모두 9개 시·군입니다.여기에는 예산군도 포함되는데요. 최재구 예산군수가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올해를 인구 늘리기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함범호 기자입니다.[리포트]최재구 예산군수는 올해인구 늘리기에 가장 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예산군 인구는 2년 전 8만 선이 무너진 이후줄곧 7만 9천명 대에 머물고 있습니다.65세 이상이 10명 중 3명으로,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만큼외부 인구 유입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를 위해 최 군수는예산제2일반산업단지와 간양지구 등4개 산업단지를 추
충남도가 올해부터 노동 취약계층을 위한 '유급 병가' 제도를 도입합니다.지원 대상은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일용직 근로자와 1인 자영업자,아르바이트생, 대리기사 등입니다.이들은 국민건강보험 지역 가입자로,소득과 재산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유급 병가는1인당 연간 최대 14일까지 쓸 수 있으며,하루에 충남 생활 임금에 해당하는약 8만 6천 원이 지급됩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월~금 오후 6시 4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오후 8시 55분▶당신의 이야기가 뉴스가
충남혁신도시의 관문 역할을 할 삽교역 건설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충남도와 예산군, 국가철도공단은 17일 도청에서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사업 시행 협약을 맺었습니다.삽교역 건설에 투입되는 사업비 271억 원은모두 충남도와 예산군이 부담합니다.공사는 국가철도공단이 맡아2년 뒤인 2025년 문을 열 예정입니다.삽교역은지난 2010년 국가 계획 수립 당시여객 수요가 증가하면 설치하는 '장래역'으로 고시됐습니다.이후 충남도와 예산군은충남혁신도시 지정 등으로 여객 수요가 증가했다며정부에 삽교역 신설을 적극 요청해왔습니다.▶지역을 보는 창
서산 지역 금은방에서 귀금속 수천 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산경찰서는16일 새벽 서산시 동문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금팔찌와 목걸이 등 귀금속 4천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20대와 30대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경찰 조사 결과일당은 앞서 강원도와 서산의 또 다른 금은방을 털려다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월~금 오후 6시 40분
충남도의 산하 공공기관 내포신도시 이전 방침을 두고 지역 정치권이 대립하고 있습니다.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성명을 내고현재 충남 북부권에 인구 62%가 집중돼 있는 반면내포신도시 인구는 8.3%에 불과하다며공공기관 이전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주장했습니다.그러면서 최근아산 지역구 민주당 시·도의원들이내포 이전에 반대하고 나선 것은지역 이기주의라고 비판했습니다.앞서 민주당 안장헌 충남도의원 등은아산 소재 공공기관을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기관 경쟁력이 떨어지고도민 갈등만 심화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낸 뒤이전 반대 농성에 돌입한
[앵커멘트]고용 불안을 호소하는 대표적 업종 가운데 하나가아파트 경비원이죠.최근에는 이른바 '쪼개기 계약'으로 불리는초단기 계약이 확산하고 있는데요.서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경비원들과 상생을 약속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함범호 기자입니다.[기사본문]대기업을 정년퇴직한 최문호 씨.지난해 초아파트 경비 일을 시작했는데계약 기간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인터뷰] 최문호/아파트 경비원"실습 기간으로 해서 (계약을) 3개월로 했거든요. 그다음에 계속 6개월씩, 6개월씩 그랬는데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1년으로 해주면 저희들은 솔직히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