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지역 과수농가에서도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습니다.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오가면 분천리의 한 사과농가 0.5ha 면적에서과수화상병이 확인됐습니다.그동안 과수화상병 발생이 없었던 예산에서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예산군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3일 기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지역은전국 13개 시·군 108ha 규모로올해는 빨라진 개화기로과수화상병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7~20일 앞당겨졌습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매일 저녁 6시 30분[헬로이
차를 훔쳐 당진에서 서산까지 무면허로 운전을 한 10대들이 적발됐습니다.서산경찰서는 4일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중학생 A 군 등 10대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A 군 등은이날 오전 3시 30분쯤당진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를 몰고 서산까지 약 20km를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112 신고를 받고 이들을 붙잡은 경찰은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매일 저녁 6시 30분[헬로이슈토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에 들어갔던 홍성지역 경로당 370곳이 운영을 재개합니다.홍성군은 코로나19 백신 1, 2차 접종자에 한해경로당과 활성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65세 이상 대상자의 접종이 오는 19일까지 예정돼 있는 만큼빠르면 7월부터 어르신들이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경로당 이용 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환기 등공통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매일 저녁 6시 3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저녁
홍성군 신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 통과에 이어 충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습니다.홍성군은 충남도에 의뢰한홍성군 신청사 건립 사업이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도는 청사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 현상 방지와주차장 확보에 대한 추가 대책 등6개 항목을 조건부 의견으로 제시했습니다.군은 도 투자심사 통과에 맞춰이달 중 전국 단위 설계공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매일 저녁 6시 3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저녁 7
태안군이 이상 기온과 염해 등 피해로재이앙이 필요한 농가에1만 상자의 예비못자리를 무상 지원합니다.예비묘 품종은 운광벼로예비못자리가 필요한 농가는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나군청 농정과로 신청하면 됩니다.군은 대규모 간척농지가 많아염해 피해 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해지난달 32ha 면적에 식재할 수 있는 예비못자리를 설치했습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매일 저녁 6시 3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저녁 7시 ▶당신의 이야가 뉴스가 됩니다 [제보] 카카오톡 친구 'LG헬
충남도가 1998년 문 닫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나섰습니다.도는 3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지역 금융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도는 지방은행 부재로지역 금융경제 낙후와 자금 역외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지방은행을 설립할 경우지역 자금을 효과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습니다.2019년 기준 충남지역 역외유출 규모는 25조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지난해 국내 예금은행 기준 충남 예금은 전국 1.6%에 불과합니다.현재 지방은행이 있는 시·도는부산과
청양군이 종이와 모바일에 이어카드형 청양사랑상품권을 출시했습니다.선불 형태로 출시된 카드형 상품권은스마트폰 앱이나 농협 방문을 통해발급과 충전이 가능합니다.특히 농어민수당 지급 방법으로카드형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어방문 신청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고종이 상품권 발행 비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군은 이달 말 우체국 카드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입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매일 저녁 6시 3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저녁 7시 ▶당신의 이야가 뉴스가 됩니다 [제보] 카카오톡
충남도의회가 김옥수 의원이 대표발의한'충청남도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입법예고했습니다.이 조례안에는공공기관이 개최하는 행사에지나친 음주를 권장하거나 유도하는 주류광고와 후원 행위를 삼가도록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또 음주청정지역을 지정하는 지자체에 대한 지원방안과절주 교육·홍보 등에 관한 조항도 명시됐습니다.김 의원은코로나19로 모임이 줄어든 지난해에도충남지역 음주사고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며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충남도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저소득 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어가당 30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합니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수령한 어가 등으로도내에서는 1천8백여 명이 해당됩니다.도는 우선 해당 시·군에 바우처 카드를 배부했으며이달 18일까지 신청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바우처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기한이 지난 이후 잔액은 소멸됩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매일 저녁 6시 3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저녁 7시 ▶당신의 이야가 뉴스가
충남도가 지역에서 30년 이상 된 모범 장수 기업을 찾아 지원합니다.지원 대상은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30년 이상 운영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관련 업종으로최근 3년 동안 10명 이상을 고용한 기업입니다.모범 장수기업으로 선정되면경영안정자금 대출 금리를 우대해 주고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할 수 있습니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오는 25일까지 사업장이 위치한시·군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됩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매일 저녁 6시 3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저녁 7시
충남도가 7일 도청에서인천과 경기, 전북 등 4개 시·도가 참여하는서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변경 공청회를 개최합니다.서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은중국 등 동북아 경제권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중장기 성장 계획으로유효기간이 2030년으로 연장되면서4개 시·도는 발전전략과 사업 목표를 재설정하기로 했습니다.핵심 사업으로는청정수소 생산과 해양생태자원 보존,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등 9개 사업이 선정됐으며4조 2백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4개 시·도는 공청회에서 변경된 내용을 설명하고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종합계획을 보완할 방침입
밤길에 자전거를 타던 남성 2명이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2일 밤 9시 10분쯤서산시 해미면의 한 도로에서5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남성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2명이 다쳐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A 씨는 사고 직후 도주하다맞은편 도로를 달리던 차량과 부딪히며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면허 취소 수준으로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윤창호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지역을
충남의 한 여성 공무원이민원인의 성희롱 발언에 충격을 받고 기절해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뒤늦게 알려졌습니다.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 등에 따르면지난 1일 오전 11시쯤태안사무소를 찾은 민원인 A 씨가여성 공무원 B 씨와 대화를 하다성희롱 발언을 여러 차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모멸감을 느낀 B 씨는 정신을 잃었고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습니다.A 씨는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주차장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태안사무소를 찾았으며현장에는 공무원과 주민 등 2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A 씨의 인적
2일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습니다.지역별 확진자 수는천안 6명, 서산과 아산 각 3명,논산 1명입니다.이에 따라 충남 누적 확진자는모두 3,570명으로 늘었습니다.백신접종 대상자 54만여 명 가운데 58.9%가 1차 접종을 마쳤으며14.6%는 2차 접종까지 완료했습니다.이상반응은 현재까지 1,538건이 신고됐습니다.이 중 사망이 9건, 중증이상반응 19건, 아나필락시스가 6건이며나머지는 두통과 발열 등 경증 사례입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매일 저녁
태안지역 28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3일 동시 개장합니다.태안군은만리포해수욕장을 제외한 27개 해수욕장은8월 15일까지,만리포해수욕장은 8월 29일까지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2019년까지 이뤄졌던 만리포해수욕장에 대한 조기 개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습니다.군은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해수욕장에 70명을 배치하고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발열 확인을 진행할 방침입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매일 저녁 6시 3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저녁
충남도의회가 전국과 국제 규모 대회 유치를 위해체육진흥기금 조성 근거를 마련합니다.도의회는 정병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충청남도 체육진흥기금 실치와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이 조례안은체육 진흥에 필요한 사업과 활동 지원을 위한 재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기금은 선수와 체육지도자 육성, 전국 규모 대회 개최 등에 사용됩니다.정 의원은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와 충남의 체육 발전을 위해선기금 조성을 통해 사전 준비가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외국인이 거래한 충남지역 토지 규모가 전국에서 세 번째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월별 외국인의 순수토지 거래량 분석 결과1월부터 네 달 동안매수와 매도 등충남 토지 41만 제곱미터가 거래됐습니다. 외국인 토지 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충남은 충북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습니다.같은 기간 전국 외국인 토지 거래량은382만 2천여 제곱미터로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0% 줄었습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매일 저
올 상반기 충남지역 교사 347명이정년을 채우지 않고 교단을 떠나는,명예퇴직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보다 86명 많은 수치로최근 5년 동안 도내 교원 명퇴는지난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교원 명퇴 수는2016년부터 매년 증가하다지난해 소폭 감소했지만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됩니다.명퇴 배경으로는교권 추락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환경 변화,공무원연금법 개정 등이 꼽힙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매일 저녁 6시 30분[헬로이
전면 등교가 가능한 소규모 학교 기준이 완화되면서충남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가빠르면 다음 주부터 가능해집니다.충남도교육청은도내 전면 등교가 가능한 소규모 학교 기준을기존 4백 명에서 9백 명으로 완화했습니다.이에 따라초·중·고등학교 725곳 가운데 6백여 곳은 학교와 학부모 논의를 거쳐이르면 다음 주부터 전면 등교할 수 있습니다.그동안 도교육청은학생 수 4백 명 이하의 학교만전면 등교를 허용하고그 외 학교는 등교 가능 인원을1/3~2/3로 제한해 왔습니다.하지만 온라인 수업 장기화로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심화된다는 지적이 제
예산군이 충남도와 함께 오는 18일까지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에 대한 단속을 실시합니다.단속 내용은배출·처리시설 허가와 신고 여부, 정화처리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입니다.가축분뇨 등을 공공수역에 유입시키는 행위를 한 경우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며준공검사를 받지 않고 시설을 사용한 경우에는3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지역을 보는 창 우리 지역 중심 채널 'LG헬로비전 충남방송 25번'[헬로tv뉴스] 매일 저녁 6시 30분[헬로이슈토크] 월~금 저녁 7시 ▶당신의 이야가 뉴스가 됩니다 [제보] 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