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가 축산농가 폭염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도내 축산농가에 가축 음용수 113톤과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해지붕과 축사 살수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반 생활용수도 지난 달에만 약 300톤 을 공급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무더위가 끝날 때까지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는 축산농가와 도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LG헬로비전 채널 25번, 지역 소식 No.1 강원방송[헬로tv뉴스] 평일 오후 6시 30분, 우리 동네 대표 뉴스▶지역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강원방송[SNS] 유튜
지난 3일 오후 5시쯤 인제군 북면 한계리 인근 도로에서 60대 여성 6명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5m 다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2살 A 씨 등 2명이 숨지고나머지 4명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이들은 모두 친구 사이로 이날 오전 인제를 방문했다가 서울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LG헬로비전 채널 25번, 지역 소식 No.1 강원방송[헬로tv뉴스] 평일 오후 6시 30분, 우리 동네 대표 뉴스▶지역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강원방송[SNS] 유튜브·페이스북 '헬로!강원'
도로 한복판에 멈춰선 대형 유조차를 경찰들이 몸으로 밀어 안전지대로 옮겨 2차 사고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8일 홍천 44번 국도에 멈춰선 25톤 대형 유조차를 홍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박형원 경위가 순찰 중에 발견했습니다.차가 멈춰 선 곳이 홍천나들목 근처인데다 견인차 도착까지 1시간 넘게 기다려야해 2차 사고가 우려됐습니다. 이에 인근 지구대에서 경찰관 4명을 증원을 요청했고박 경위 등 모두 5명이 힘을 합쳐 60m 가량 떨어진 안전지대로 차량을 옮겼습니다.
남]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가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누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피서객이 몰리는 동해안 지역이 심각한 상황인데요. 여]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 시점에 강릉의 한 호텔에서수영장 파티를 벌이다 적발됐습니다. 장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가운을 두른 사람들이 급하게 수영장을 빠져나갑니다.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것은 물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도 상당 수입니다.◀싱크▶"여기 마스크 안쓴 사람들 다 찍어!"지난 1일 밤 수영장 파티를 연 강릉 주문진의 한 호텔을강릉시와 경찰이 급습했습니다. 강릉지역은 사회
화천군이 유튜브와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축제 취소 등으로 토마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명 유튜브 채널과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5톤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가격 하락으로 산지폐기 아픔을 겪었던 애호박 역시화천군과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120톤을 소진해산지 폐기를 중단했습니다.
강원경찰이 지난달 29일을 '음주운전 없는 날'로 정하고 사전 예고 후 음주운전을 단속했습니다. 오후 6시부터 도내 곳곳에서 진행된 단속을 통해18건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이달에도 2차 음주운전 없는 날을 정하고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한 의암호와 춘천호에 냄새 유발물질이 발생해수돗물 관리가 강화됩니다. 춘천시는 춘천댐 수계운영관리팀과 협의해 방류량을 22톤에서 40톤으로 늘리고 방류 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했습니다. 또 용산정수장에냄새 제거 효과가 있는 활성탄과 응집제 투입량을 늘렸습니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해당 물질은 쉽게 휘발돼 수돗물을 끓여 마시면 안전성에는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춘천지역 시내버스 운영방식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공론화가 9월까지 이뤄질 전망입니다. 춘천시는 시민 천200여 명을 대상으로버스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시민참여단 모집과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어 시민주권위원회가의견을 종합해 합의문을 도출하고 춘천시장에게 운영방식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스탠드업▶제가 나와 있는 곳은 강릉에서 차로 20~30분 거리에 있는양양 인구해변입니다. 최근에는 양리단길로 불리고 있는데요.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한 여름밤을 즐기고 있습니다. // 어둠이 내려앉은 해변.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최근 강릉 거리두기가 격상되고사적 모임 제한이 강화돼, 인근인 양양과 속초를 찾는 인파가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방역수칙 위반입니다. 입과 코를 막고 있어야 할 마스크를 턱이나 목에 걸친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제제하거나 단속하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싱크▶"방
남] 앞서 보신 대로 피서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미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 차질과 경기침체 등이 심화돼 재확산에 대한 불안감은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여]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여름 특수를 앞둔 소상공인들의 기대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장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국내 유명 피서지 중 한 곳인 강릉 경포해변. 아직 정식 개장은 되지 않았지만,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불안감이 커지면서 비교적
남] 도내에서 커피의 도시라고 하면 강릉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 텐데요.호반의 도시 춘천시가 커피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여] 춘천시가 오는 9월 커피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는데요.후발주자인 만큼 문화와 ICT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장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춘천 도심이 한 눈에 내려보이는 구봉산.경치로도 유명세를 치르고 있지만, 이곳을 더 유명하게 한 건 바로 카페들입니다. ◀스탠드 업▶이곳 구봉산에만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크고 작은 커피전문점만 18곳에 달해 춘천 대표 카페 거리로 자리 잡았습니
강원경찰이 29일 도내 피서지 주변에 대한 특별음주단속을 합니다. 강원경찰청은 요일별 음주 교통사고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평일 중 목요일과 월요일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 29일 특별 단속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등을 중심으로단속 인원과 장소를 늘릴 방침입니다. ▶LG헬로비전 채널 25번, 지역 소식 No.1 강원방송[헬로tv뉴스] 평일 오후 6시 30분, 우리 동네 대표 뉴스▶지역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강원방송[SNS] 유튜브·페이스북 '헬로!강원' 구독[제보] 카카오톡 친구 'LG헬로비전제보' 검색
남] 지난주 원주에서 노동계가 대규모 집회를 강행해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가 확산될까 불안해 했는데요.지난 주말에는 수도권의 한 아파트 재건축조합이춘천에서 원정 임시총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여]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은강원도로 몰려오는 풍선 효과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장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경찰이 일반인들과 대치 중입니다. 일부는 몸싸움을 벌이고 마스크를 쓰지않는 등 방역지침도 위반합니다. 경기도 남양주 한 재건축 주택조합이 춘천으로 원정 임시총회를 온겁니다. 임시총회는 공적 모임에 해당돼인원
춘천시가 수돗물 단수 사태에 이어 녹물 발생으로 또한번 주민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춘천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쯤 팔호광장과 운교사거리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로 인한 조운동 일대에 녹물이 4시간여 동안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3일에도 우두동 상수도 공사 도중 수돗물이 유출되면서주변지역에 탁수가 발생했습니다. 춘천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상수도관 교체로 인한 녹물과 탁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충분히 배출 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LG헬로비전 채널 25번, 지역 소식 No.1 강원방송[헬로tv뉴스] 평일
애호박 가격 폭락으로 주산지인 화천지역에서 수백 톤을 폐기 처분합니다. 화천군은 가격이 급락한 애호박의 수급 조절을 위해지역에서 출하되는 213톤의 산지 폐기를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폐기하고,농가에는 애호박 8㎏ 1상자 당 5천2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농민들은 애호박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수요가 급락해 가격이 평년 대비 60% 수준에 그쳐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 25일부터 하루 동안 화천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112톤이 판매되는 등 곳곳에서
8월 첫 주가 도내에서 가장 더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는 최근 30년 강원도 여름철 최고기온과 절기상 대서 기온 특성을 분석한 결과8월 3일 전후가 가장 더웠다고 밝혔습니다. 최고 기온이 평균 30.6도로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보다 1.3도씨 높았습니다. 특히 2018년 8월 1일은 홍천 낮 최고기온 41도, 춘천 39.5도를 기록해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LG헬로비전 채널 25번, 지역 소식 No.1 강원방송[헬로tv뉴스] 평일 오후 6시 30분, 우리 동네 대표 뉴스▶지역 주민들이
채용 청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2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3일 춘천지방법원 형사 2부는 최 전 사장에게 징역 3년 실형을 선고하고보석 취소와 법정 구속했습니다. 당시 인사팀장이던 권 모씨도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채용 비리 가담 협의를 받는전 기획조정실장 최 모씨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취업 성사 대가로 금품 착취 혐의를 받는 김 모씨는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LG헬로비전 채널 25번, 지역 소식 No.
수돗물 단수 사태와 관련해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들이 이재수 시장을 직무유기로 고발합니다.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 8명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수돗물 단수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시의회의 대책 특위 구성이 부결됐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시민들을 힘겹게 한 이 시장을형법 제122조와 수도법 제2조 등에 의거해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소양 취수장 밸브 고장으로 춘천 시내 모든 지역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고,이후 일주일 동안 일부 지역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LG헬로비전 채널 2
홍천 대형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천군은 지난 12일 리조트 직원 1명이 확진된데 이어22일 직원 가족과 지인까지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오는 24일과 27일, 다음 달 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직원 70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홍천군은 이와 함께 지역 내 전파를 막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 채널 25번, 지역 소식 No.1 강원방송[헬로tv뉴스] 평일 오후 6시 30분, 우리
전력이 과부화 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춘천지방법원 변압기가 7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지난 21일 낮 3시 50분쯤 변압기가 터지면서 전력 공급이 중단돼 재판과 민원 업무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다행히 같은 날 밤 10시 50분쯤한전이 변압기를 교체해 전력 공급이 정상화되고 22일 재판과 민원 업무도 정상화됐습니다. ▶LG헬로비전 채널 25번, 지역 소식 No.1 강원방송[헬로tv뉴스] 평일 오후 6시 30분, 우리 동네 대표 뉴스▶지역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강원방송[SNS] 유튜브·페이스북 '헬로!강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