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꿈나래 유아과학교실을 진행합니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원거리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과학관 교육 강사가 찾아가 물속에서 타는 불꽃 등을 주제로 놀이 중심의 맞춤형 과학 교육으로 진행됩니다.교육대상은 부산시교육청 소속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5-7세 유아입니다.올해 상반기에 처음 개설된 찾아가는 꿈나래 유아과학교실은 모두 50회 천여 명이 참가하며위축된 체험학습의 기회의 장을 넓히고 있습니다.
해운대구가 2020년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 결과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습니다. 해운대구는 올해 저소득 청년층의 자립을 위한특성화된 자활근로 사업단의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구 자활 담당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도공로를 인정받아 개인장관 포상을 수상합니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저소득층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2012년 센터 평가 실시 이후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능으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각 고사장마다 철저한 방역이 이뤄졌는데요.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부산에서는 수능 직후 조기 귀가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알리는캠페인도 기획됐는데요.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전화 연결돼있는데요.얘기 나눠보겠습니다.1. 부산 전역에서 수학능력시험 직후 합동 캠페인을 기획했는데요.어떤 내용으로 진행됩니까?-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매일 20명 이상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 수능 직후 수험생들의 번화가 밀집 등 경계- 민·관이 함께 합동 캠페인 전개2. 부산시의 코로나19
기장군은 지난 28일 전북 정읍시 오리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기장군에는 101개소 농가에서 닭과 오리9천5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군은 3일부터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이동으로 인한 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동통제초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하고농가에 소독물품 등을 긴급 배부해 자체 방역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기장군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계획 철회를 촉구하는건의문을 일본대사관과 청와대, 국무총리실 등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기장군은 건의문에서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 계획을 철회하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모든 자료와 정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일본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또 오염수 처리방안에 대해 우리나라를 비롯한국제사회의 객관적인 검증을 받을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기장군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면,기장군의 해양환경과 국민의 먹거리에 엄청난 재앙을 일으킬 것이라며 우리
기장군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1일 오전 10시부터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인터넷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기장군은 지난 3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데 이어,이번에도 17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 군민에게 1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급대상은 11월 16일 기준으로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며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재외국민도 포함됩니다.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기장군청 홈페이지 또는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사이트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해운대구는 28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해운대, 희망의 빛 이야기'를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구는 부산시가 27일 0시부터 2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고, 또 수능을 앞두고 있어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다고 밝혔습니다.해운대구는 당초 해운대 빛축제에서 축제를 내려놓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희망의 빛 이야기'를 주제로 위로와 응원의메시지를 담아 행사를 준비해 왔습니다.
동해남부선이 폐선된 후옛 해운대역사 부지 공원화는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었습니다.하지만 공원화 추진의 길이 녹록치는 않았는데요.실타래를 풀듯 하나 하나 준비해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홍순헌 구청장과 이에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청장님 안녕하십니까.안녕하십니까.1. 쉽지 않았고 갈등도 많았지만 옛 해운대역사 부지 공원조성계획안이 부산시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로 마침내 심의를 통과했다. 그간의 과정 및 소감은?2. 조건부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3. 해운대 정거장 부지 공원화 등 풀어야할 과제도 남았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부산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구군간 불균형 실태 분석지표를 발표했습니다.생활여건을 반영한 객관지표와 삶의 만족도를 파악하는 주관지표로 구성됐으며 실태분석결과는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균형발전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입니다.부산방송에서는 인구활력과 산업경제, 주거생활환경, 교육문화복지 4개 영역에 대해 연속보도해 드립니다.첫 시간으로 인구 활력 그리고 주거생활환경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정, 안수민 기자의 연속보돕니다.인구 감소로제2의 도시 위치마저 위태로운 부산시.한해동안 2만7천여 명의 인구가 줄어든 부산의인구증감율
반여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26일 오전 사랑의 김장배추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반여동 농산물도매시장의농협반여공판장과 중앙청과, 동부청과그리고 채소류와 양념류, 상가동 조합 등 6곳이천9백여 만원 상당의 배추 9천포기를 해운대구 반석사회복지관 등 10곳에 전달했습니다.int> 이동성/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코로나19로 행사는 간략하게 하지만 이웃사랑 나눔에서는 올해 더 큰 사랑으로 다가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가기 위해서 김장배추 9천 포기 이웃들과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반여농산물도매
계절의 기운을 담고 있는 제철음식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죠.우리지역 기장 대변항에서 제철맞은 미역 수확이 가장 먼저 시작됐습니다.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생미역은 전국 각지의 식탁 위로 향하고 있습니다. 미역 채취 현장에 김현정 기자가 동행했습니다.기장의 18개 어촌계중 무려 17곳에서 양식을 하는 기장 미역.기장 앞바다, 축구장 360개에 달하는 곳에서미역 재배가 한창입니다.대변항에서 2km 떨어진 미역 양식장에 도착하자지난 9월 밧줄에 감아둔 종묘에서 자란미역이 하늘 하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본격적으로
기장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기장군민 1인당 10만 원 씩,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신청기간은온라인 신청은 12월 1일 10시부터 기장군청 홈페이지 또는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전용사이트를 통해그리고 방문신청은 12월 10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합니다.기장군은 재난기본소득과 관련된 주민들의 문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전담 콜센터를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장군은 부산에서 유일하게2차 재난기본소득을17만 3천여명 전 군민을 대상으로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당 10만원씩 현금으로
기장군은 23일 군수 주재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기장군 이전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이날 회의는 기장군이원안위가 기장군으로 이전해야만 하는 당위성을 강조한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실, 행안부, 원안위에 제출한데 따른 후속 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현재 정부에서는 “원안위의 지방이전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된 바가 전혀 없다”며 원안위의 지방이전을 일축하고 있습니다.이에 기장군은 원안위가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현장으로 꼭 이전해야만 하는 당위성을 강조한 촉구 건의문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또한 원안위를 원전
내가 사는 마을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만들고그 마을이 상표가 된다면 어떨까요?주민의 손으로 마을 브랜딩 사업을 진행한해운대구 반여 2·3동의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 활동입니다.정책이주지역이었던 무지개마을이 달라지고 있습니다.김현정 기자의 보돕니다.피란민들의 정책이주 지역,해운대구의 소외된 일명 무지개 마을로 불리었던 반여 2.3동에아름다운 노래가 울려퍼집니다.eff> 노래 살리고자연을 벗삼은 초록공원에서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바로 반여 2·3동 문화 공동체 모티밴드의 창단 첫 공연입니다.멤버는 모두 마을 주민들로 구성됐습니다.모티
지금 부동산 시장이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 내리락 정신이 없습니다. 특히 이번에 규제지역에 지정된 7곳 중에부산이 5곳이나 되는데요. 이에대한 부동산시장 안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김현정 기자의 보돕니다.해운대구 우동에 전용 면적 84㎡ 아파트.지난달 매매가 10억5천 만원에서 한 달 새 3억 원 가까이 올라 13억3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CG>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매매지수를 보면특히 해운대구는 지난 1년 간 부산 지역 변동률의 3배 이상 차이를 보여 왔습니다.껑충 껑충 뛰는 아파트 가격에 국토교통부가 20일 규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에서부산의 해운대와 수영, 동래구뿐만 아니라남구 수영구까지 모두 5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특히 해수동은 딱 1년 만에 규제가 풀렸다다시 묶인 상황이 됐는데요.이에대해 강정규 동의대 부동산대학원 원장과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원장님 안녕하십니까.1. 해수동 규제지역 재지정에 이어 연제구 남구까지 추가 지정,1년 만에 이러한 부동산 규제 정책 어떻게 보나?2. 실제 이번에 규제지역 지정된 곳, 집값 상승이 얼마나 됐나?3. 이번 규제지역 7곳중 부산에 5곳 집중된 이유는?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게임 친화도시, 선도도시 부산에서서울을 제외하고 지방 최초로상설 e스포츠 경기장이 개관했습니다.어떠한 의미가 있고,앞으로 어떻게 운영될 지,한상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e스포츠전략팀장과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팀장님 안녕하십니까.1. 18일 개관한 부산 e스포츠경기장은 어떤 곳인가요?2. 앞으로 상설경기장 활용 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있나요?3. 지스타 등으로 쌓아온 e스포츠 선도도시 부산이앞으로 상설경기장과 더불어 어떤 기대효과 생각하고 계신가요?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부산지역 17만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가19일 오후 동아대병원 1층에서 개소했습니다. 동아대병원 재활의학전문의 이종화 센터장을 중심으로보건의료 전문가와 사회복지사 등 6명이 근무하는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는앞으로 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 의료서비스와 임신 출산 등 모성 보건서비스 등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보건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관리 전문교육을 하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권 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들의 건강 보건을 관리하고 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기존 공연시간의 틀을 깨고 밤 9시부터 시작되는부산시향의 심야음악회가오는 9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됩니다.올해 심야음악회는 현악 오케스트라와 함께부산출신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합니다. 특히 부산출신의 대표 작곡가인 정수란의 봉산탈춤에 사용되는 리듬소재를 작품의 근간으로 한 신작 탈춤이부산시향에 의해 초연될 예정입니다,
해운대구가 2040 비전과 전략 수립 용역의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행정여건과 시대변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미래 전략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공공기관과 전문가가 주도했던 관 중심의 행정적 계획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그려나가는 구민 주도형 계획으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해운대구는 이번 비전과 전략 수립에구민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하고,공무원이나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구체적인 실행력을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해운대 2040 비전과 전략 수립 용역은 온라인 의견수렴 플랫폼 구축하고 구민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