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목소리가 뉴스가 되도록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정확하게 취재하겠습니다.
계양구가 계양아라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청년창업 푸드트럭을 운영합니다.청년창업 푸드트럭은 계양구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빛나는 청년, 희망을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푸드트럭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앞서 계양구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선정된 청년들은 앞으로 계양아라온에서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됩니다.계양구는 다음 달 4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
계양구가 구청장 상반기 동 방문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 140여 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2개 동 주민 천여 명을 만나 각종 생활민원과 주차공간 확보, 공원·체육시설 조성, 도시 재개발·재건축 등 건의사항 140여 건을 청취했습니다.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하반기 동 방문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 139건에 대한 처리 결과를 건의자들에게 직접 설명했습니다.계양구는 이번에 접수된 건의사항들을 각 부서에 전달하고, 장기적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은 중장기적 검토를 통해 구
부천시가 지난 25일, 고강본동 은행단지에서 똑버스 시승 행사를 열었습니다.똑버스는 노선버스와 다르게 승객의 호출에 따라 운행하는 경기도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입니다.부천시에서는 범박·옥길동과 고강본동, 고강1동 일대에서 똑버스 5대가 지난 23일부터 시범 운행 중으로, 오는 30일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똑버스 호출은 '똑타' 앱을 통해 가능하고, 운행구역 안에 있는 버스 정류소에서만 승·하차할 수 있습니다.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기본요금은 일반형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성인 기준 1,450원이고,
부천시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시는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할 예정으로, 어학시험 19종과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에 대한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할 방침입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 당일 부천시에 거주해야 합니다.또 시험 응시일 및 수강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다만, 1년 미만 단기계약 취업 청년은 지원 대
김포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 자산 약 8억 1,750만 원을 압류했다고 지난 25일 밝혔습니다.김포시는 최근 가상 자산이 체납자들의 새로운 재산은닉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2월, 가상 자산 전자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이어 지난달 업비트와 빗썸, 코빗 등 국내 주요 가상 자산 거래소 3곳에 체납자 보유 계정 조회를 요청했습니다.조회 결과, 김포시는 이월 체납액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다수가 가상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하고, 이를 압류처분했습니다.김포시 징수과는 향후 대상자들이 체납된 세
김포시 소속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김포시에서 체육시설 관리 업무를 하던 40대 남성 A씨가 25일 오전 8시 35분쯤, 김포시 마산동의 한 축구장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발견 당시 차량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A씨는 전날 저녁 동료 직원에게 '일을 못 마치고 먼저 가서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동료와 유족 등을 상대로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
[앵커]총선이 끝났지만, 김포에서는 서울 편입을 두고 갑론을박이 여전합니다.서울 편입 추진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아직 서울로 편입될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의견도 있는데요.김병수 김포시장은 총선이 끝나 서울 편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다음 선거를 서울시 소속으로 치르는 것을 목표로 서울 편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김진재 기자입니다.[리포트]지난 총선을 앞두고 등장한 김포시의 서울 편입 이슈.지역에서 시작된 서울 편입 주장은 선거철 메가시티론으로 확장하며 여당의 주요 아젠다 중 하나가 됐습니다.하지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처음으로 봄맞이 걷기 행사가 열립니다.김포시는 당초 4월 20일 개최하려던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걷기 행사를 우천 영향에 따라 오는 27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행사 구간은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로, 관람객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애기봉을 산책하며 봄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이날 오후 4시부터는 애기봉에서 모자이크 액자 만들기 체험과 마술 공연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이외에도 김포시는 군과 협의를 통해 오는 27일과 다음 달 25일에 애기봉 관
김포시가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해 발주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습니다.김포시 관계자와 전문가 등 이번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와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김포시 현황', '김포시 SWOT 분석', '기존 책의 도시 선정 지자체의 사례 분석', '앞으로 김포시가 해야 할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현재 김포시는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해 김포시민 4만 9,500명 이상의 서명 받기 운동을 진행 중입니다.또 시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다음 달 중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책의 도시 서포터즈'를 모집해
경기 부천의 한 상가주택 건물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25일 새벽 4시 55분쯤, 부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3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1층 정육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잠을 자던 중 타는 냄새가 나서 1층을 확인해 보니 정육점 내부에서 연기를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이 불로 2~3층에 거주하던 주민 11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40대 남성 1명과 20대 여성 1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소방당국은
김포시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쯤, 김포시 양촌읍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93명과 장비 7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약 6시간 반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0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인천시가 지난 22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공고를 내고 계양테크노밸리 용도지역 변경을 예고했습니다.계양테크노밸리가 위치한 계양구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구역에 속해 신규 산업단지를 지정하기 위해서는 인천 내 다른 공업지역을 해제해 공업지역 총량을 지켜야 합니다.이에 인천시는 관내 공업지역 21만 8천여㎡를 해제할 계획입니다.구체적으로 미추홀구 학익동 587-117번지 일대 준공업지역 5만여㎡를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고, 학익동 587-201번지 일대 일반공업지역과 준공업지역 2만여㎡를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합니다.또 연수구 옥
[앵커]윤환 계양구청장이 각 동을 돌며 주민 소통에 나섰습니다.주민들은 cctv를 비롯한 생활민원부터 전철역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는데요.특히 윤환 계양구청장은 대장홍대선 연장과 관련해 다양한 소문이 돌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박촌역으로 연결하는 게 가장 현실적'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김진재 기자입니다.[리포트]어느덧 임기의 절반가량을 보낸 윤환 계양구청장이 취임 후 4번째 동 방문에 나섰습니다.주민들과 만난 윤환 구청장은 각종 민원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습니다.이날 현장에서는 지역 숙원사업 중 하나인
[앵커]경기도 김포시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이 지난 22일,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됐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에 대해 "자수성가한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에 목소리도 잘 경청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홍철호 정무수석과 전화로 앞으로의 활동 계획 직접 들어봅니다.이번에 신임 정무수석에 임명되셨는데요. 먼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홍철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정치인들 제 역할 못하는 상황""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어깨 무거워"[앵커]이제 지역을 떠나 정부에서 역할을 하
김포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9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지난 21일 오후 8시쯤, 김포시 고촌읍의 한 호텔 13층 객실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호텔 관계자와 투숙객 등 98명이 대피했습니다.김포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5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소방당국은 화장실 환풍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부천시가 지난 19일, 제2차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부천시는 국가 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과 연동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부천시 스마트도시 미래 전략을 수립할 예정입니다.이번 제2차 부천시 스마트도시 계획은 부천시의 도시문제 진단과 관련 부서 인터뷰, 전문가 자문, 시민참여 리빙랩 등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습니다.홍철호 신임 정무수석은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창업주로 경기도 김포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습니다.이번 22대 총선에서는 김포-서울 편입 이슈를 주도하며 경기 김포시을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44.47%의 득표율로 낙선한 바 있습니다.홍철호 신임 정무수석은 "많은 시간을 고민했다"며 "반은 배우면서, 반은 의회 경험을 가지고 프렌들리하게 일해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포시가 지난 18일, 김포골드라인SRS주식회사와 김포골드라인 운영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차기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 주식회사는 김포골드라인 차량의 원제작사인 현대로템 주식회사가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하기 위해 출자·설립한 자회사입니다.차기 운영사는 이달부터 약 6개월간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8일부터 5년간 김포골드라인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게 됩니다.김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사 경영 개선과 고용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술인력 육성과 열차 운행 안정화 등을 통해 김포골드라인 이용시민의 안전과
김포시의회가 지난 19일, 하루 일정으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당선 의원 상임위원회 선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김포시의회 의원 월정 수당·의정 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의 안건이 가결됐습니다.김포시의회는 지난 10일 보궐선거에서 김포시 라선거구에 당선된 이희성 의원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 정영혜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또 의원 1인당 월별 의정 활동비를 기존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개정 조례안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해 4만 9,500명 김포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합니다.독서대전 사업은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1개의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독서문화 축제입니다.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독서·출판·도서관·서점 등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전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주민 참여 독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게 됩니다.이번 서명운동 목표인 4만 9,500명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