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하 기자입니다. 잘 듣고 잘 쓰겠습니다.
부천시가 지역 112개 공동주택 단지의 어린이 놀이시설 2백30여 곳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분야 민간 전문가가 투입돼 시설물 안전상태와 놀이시설 부식 여부, 바닥재 파손, 모래 유실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또, 점검 이후 지적 사항이 생기면 관리 주체에게 보수·보강을 요청하는 한편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부천시 제공]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문화 캠페인 형태로 열렸으며 장애 이해를 돕는 종이 휠체어 조립 등 프로그램과 장애 예술인 웹툰 작가의 작품 설명, 전시 관람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장애인 근로자와 상생 기업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사진 출처: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부천시가 지역 문화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웹툰 클러스터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최근 문화 콘텐츠 통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부천시는 이 자리에서 이달 말 공모를 통해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투자 상담회 등에 참여할 문화 콘텐츠 기업을 선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문화 콘텐츠 분야 전문 투자 운용사 자격으로 참여한 가이아 벤처파트너스는 지식 재산권(IP) 투자조합을 통해 부천 기업에 3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해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국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 택배 배송비의 절반 가격으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반값 택배 사업을 시작합니다.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 소상공인 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오는 10월부터 9개월 동안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가운데 30개 역사에 한정적으로 소상공인 집화 센터를 설치해 운영하는 1단계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어 2단계로 내년 7월부터는 인천 지하철 전체 역사로 택배 집화 센터를 확대할 계획입니다.인천 소상공인들이 이용
모텔에서 혼자 낳은 딸을 객실 2층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40대 여성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40대 여성 A씨는 최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A씨는 지난해 10월 부천의 한 모텔 2층 객실에서 혼자 낳은 딸을 창문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헬로tv뉴스 캡처]
[앵커]인구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치매에 대한 대비도 필수가 됐습니다. 단순히 돌봄 뿐만 아니라 병적 진행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인데요.지역 사회와 공공의 역할이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정하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70대 여성 유순자 씨는 지난달 치매 전문 병동에 처음 입원했습니다. 치매가 처음 발병한지 2년 만에 증상이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걱정이 큰 가족들은 요즘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을 자주 오가고 있습니다.[신동주/치매 환자 보호자: "2년 전에 치매 초기로 의심이 된다고 병원에서
인천시가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엽니다. 지난달 말 인천시에서 시작된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는 7월을 제외한 오는 11월까지 채용 분야별로 매달 한 차례 씩 모두 8번을 개최하게 됩니다. 또 다음 달과 8월 개최 예정인 '항만·항공 물류기업 채용박람회'와 '뿌리기업 채용박람회'의 참여 기업을 확대해 구인과 구직 연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최근 비상 경제장관회의에서는 뿌리산업과 운수업이 인천 집중 지원 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헬로tv뉴스 캡처]
부천시가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한 방문 학습을 지원합니다.부천시는 경로당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32주간 인지 훈련, 신체활동, 정서 관리 등의 인지 강화학습을 진행하며 안부도 확인할 예정입니다.이에 따라 인공지능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음성의 특성을 감지하고, 정상과 경도 인지장애, 치매 등 3단계로 개인 상태를 평가해 치매 조기 징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노인복지기금으로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와 협업으로 실시합니다.[사진 출처: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인 이른바 복지택시를 무료로 운행합니다.이에 따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중증 보행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택시를 무료 운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혼잡과 지연을 피하기 위해 이용 구역은 관내로 한정합니다. 부천은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도 다른 지역과 인접해 있어 특별교통수단 수요가 많은 편입니다.[사진 출처: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 패키지 보급에 나섭니다.안심 패키지는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홈 카메라, 호신용 경보기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물품입니다.이에 따라 전·월세 보증금 2억 원 미만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가운데 보증금이 적은 순위로 백70여 가구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주거침입이나 스토킹, 데이트 폭력, 성폭력 등 범죄 피해를 입은 여성은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누구나 지원합니다.부천시는 지난해 140가구에 안심 패키지를 보급한 결과, 혜택 가구의 95%가 만족했다고
지난 17일 인천시 부평구 소상공인 연합회의 임원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취임식에서 5기 부평구 소상공인 연합회장에 김경오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김경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상공인 사업장에 도움을 주는 것과 함께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골목상권 경쟁력이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4기 황규훈 회장은 인천시 소상공인 연합회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소상공인 연합회는 지난 2014년 설립된 법정 단체로 인천에는 모두 10개 지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김경오/인천시 부평구 소상공인 연합회장: "
제31회 전국 예술대회와 전국 실용 무용댄스 경연대회가 오는 2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립니다.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신세대 문화예술 교류단, 부천 라스샬루이 서성희벨리댄스 아카데미협회, 설훈 국회의원 등이 함께 주최합니다. 부천 지역 민간단체가 치르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최고득점 팀에게 국회의장상 수여되고,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부천시 등 전국 지자체가 시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통일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LG헬로비전 부천김포방송,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이 후원합니다. [사진 출처: 부천라
서른아홉 번째 부천 복사골 예술제가 다음 달 3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부천 예술을 총망라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성악과 합창, 공연을 비롯해 부천과 교류를 맺고 있는 진도 무주 공연단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또, 부천 미술제와 복사골 무용제 등도 열립니다. 복사골 예술제는 올해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지역 주민 소통에 나섰습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상2동을 시작으로 남은 임기 동안 37개 모든 동을 찾아 1일 동장으로 활동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조 시장은 최근 상2동장 활동을 통해 시민의 강 수로에서 물때를 제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포함해 GTX-B 변전소 설치에 대한 주민 반대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사진 출처: 부천시 제공]
어젯밤(지난 16일) 밤 10시 20분쯤 부천 소사본동의 12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5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90대 남성 1명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하 공간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중입니다. [사진 출처: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아트센터와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천아트센터 관계자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화 예술 교류, 홍보 등입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문화 예술 인프라와 의료분야 전문성을 통해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부천아트센터 제공]
[앵커]경기도 똑버스의 운영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버스와 택시의 중간 개념인 똑버스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버스인데 이번에는 부천 외곽 지역에 옵니다. 이정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 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 계획 대신 승객 호출에 따라 움직이는 수요응답형 교통 체계, 이른바 똑버스. 경기 김포와 양주 등에 이어 부천에서도 이달 말 운행을 시작합니다. [김원경/부천시 교통건설국장: "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 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시
부천시가 오는 7월까지 건축물 환기구 유지관리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합니다. 조사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이면서 지하층 면적이 1,000㎡ 이상인 건축물로 부천시 전체 5백58곳입니다. 이번 조사는 건축물 환기구의 설치 형태와 지면형 환기구의 유지관리 실태를 살필 예정이며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은 시정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조사는 국토부 가이드라인 기준입니다. [사진 출처: 부천시 제공]
부평구가 오늘(16일)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예비우선시행자로 리뉴메디시티 부평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제1113공병단 사업 부지에 대해 지역 요구를 담아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기부채납시설 연면적 축소 금지, 상업 시설의 연면적 확대 노력, 장례식장 제한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리뉴메디시티부평은 교보증권이 대표사로,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건설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부평구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부평구 제공]
부천시가 오는 8월까지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주와 도축·유통 상인 등을 대상으로 폐업 이행 계획서를 받습니다. 기한 내에 이행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는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과태료 최대 3백만 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 2월 시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개 사육·도살 시설의 신규·추가 운영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오는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 판매 등 모든 과정이 금지됩니다. [사진 출처: 부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