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사퇴할 전망입니다.
18일 열린 의원 회의에서 윤 의장은
자진 사임을 권고한 법원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의원들은 집합금지 명령 위반과
사퇴 번복에 따른 의원 품위 손상 등을 이유로
윤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이후 윤 의장이 군의회를 상대로
불신임 의결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의장직 자진 사임과 소취하 등
양측의 조정을 권고했습니다.
윤 의장의 사퇴 결심에 따라
군의회는 앞서 새 의장에 선출된 이선균 의원이
남은 임기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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