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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슈토크] 태안군 해양치유산업 육성 전략은? 구분기타(최민재 기자) 2021.11.03 17:07:34

<앵커>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들을 심층적으로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큽니다.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런 변화의 중심에 있는 게 바로 휴식과 치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요. 태안군 오병석 해양헬스케어팀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십니까.




1. 바다와 접하고 있는 태안군은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기존의 관광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몇 년 전부터는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게 어떤 사업인지 먼저 소개해주신다면요?

우선 해양치유를 알릴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웰니스 관광,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치유’에 대한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통한 치유 효능에 대한 입증은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 중에 있는데요, 치유라는 것이 치료와 비슷한 의미로 병을 치료한다는 뜻으로 사용되기는 하나 치유는 신체적 건강만이 아니라 정신적, 심적, 사회적, 영적인 건강까지도 포함하는 개념으로 제도적 관점에서만 보면 치료는 의료인데 치유는 비의료인에 의해서도 실행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요법들이 포함된다 할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해양치유란 해양성 기후, 지형, 해수, 해조류, 피트, 머드, 소금 등 다양한 해양자원을 천연 그대로 활용하거나, 가공하여 의료, 바이오, 관광 분야와 연계하여 지역민과 국민의 신체적 건강 증진은 물론 정신적, 심적인 건강을 위한 기회 확대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2. 해양헬스케어와 관련해서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외국 성공 사례들도 궁금합니다.

해외에서는 유럽을 중심으로 100여년 전부터 치유,휴양,재활, 관광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이미 세계 시장 규모는 320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나라로 독일의 경우 의료를 중심으로 한 해양치유시설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관련된 시장 규모가 약 45조원에 이르고, 약 45만개의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해안 또는 산림휴양지 클리닉에서 하는 치료를 건겅보험에 등재하여 국가가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에서도 1960년대부터 헬스리조트 중심 그러니까 웰니스 형태의 해양치유 관광단지를 조성하여 운영중에 있는데 연간 50만명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진 관광객들이 치유를 위해 83개 해양치유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프랑스 역시 해양치유를 대중적인 치료법으로 인식하고 건강보험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1달이상 장기 체류하며 치유와 휴가를 겸하여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대표적인 관광지인 사해를 들수 있는데요 길이 80km, 폭 17km의 사해를 이용하여 건강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복합단지로 조성하였는데요, 사해는 관광 의료자원 역할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홍보를 통해 사해브랜드의 머드, 소금등을 다양한 해양치유 연계제품으로 개발하여 수출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90년대 오키나와현에서 프랑스식 해양요법을 도입하며 시작 되었으며 일본의 해양치유 산업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클러스터 개발로 이를 생산,판매, 연구하는 종합단지를 갖추고 있으며, 심층수, 머드, 해조류, 광선, 에어로졸 등을 이용한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중 태안에서는 독일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2019년 상반기에가세로 태안군수님을 비롯하여 관계공무원이 현지를 방문하여 현지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피트를 비롯한 치유자원의 발굴 및 사용과정을 두루 살펴보았으며 향후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하여 독일의 대표적인 해양치유 시설인 리하클리닉 우제돔과, 닥터에벨 파흐클리닉을 방문하여 상호 MOU를 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3. 외국의 성공사례들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렇다면 국내에서 해양치유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독일에 비해 연간 국민소득이 적고, 휴가가 적은 우리에게는 휴양치유가 아직 멀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고 노인 인구와 완치되지 않는 만성질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볼 때 자연 환경이 우수한 해양이나 산림에서 휴양,레저,관광을 즐기면서 질병예방, 건강증진,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체류하는 휴양치유산업은 국내에서도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최근 관광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어 과거의 관광이 단순히 관람에 치중되어 있었다면 최근에는 웰빙,힐링 등 트렌드와 연계되며 휴가에 건강을 중시하는 경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대적 흐름을 볼 때 해양치유를 비롯한 휴양치유산업의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태안의 경우 해양신산업으로 중점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4. 그렇다면 어떤사람들이 주로 해양치유를 이용하게 될까요?

해양치유는 휴식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며, 의학적 완치가 어려운 비염 아토피, 건선 등의 환경성 질환,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과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해양치유를 통해 질병예방 및 증상 완화 등의 치유 효과를 줄 수 있고,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사람과 스포츠 경기력 향상이 기대되는 운동선수 및 사회체육인, 피부미용 개선등 건강과 휴식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국내에서는 태안군이 해양헬스케어 분야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그동안의 사업 진행 상황도 궁금합니다.

태안군에서는 국비 170억, 도비 51억 군비 119억 등 총사업비 340억원을 투입하여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하여 23년 준공목표로 착실히 준비중에 있습니다.
2017년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협력지자체로 선정된 이래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 연구용역을 수행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자체적으로 자원조사를 통해 태안군 해양치유자원의 우수성, 안정성 등을 확인하였고, 이를 토대로 금년도에는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하여 의학적 효능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 및 해양치유전문 보조인력 양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해양치유센터가 완공될 23년까지 3년간(21 ~ 23)태안군의 해양치유자원과 관광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통해 과학적 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성공적인 치유센터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하여 준비중에 있습니다.

6. 해양치유센터도 곧 착공에 들어가게 될 텐데요.
해양치유센터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 건가요?

우리나라는 최근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자연스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질환을 고치기 위한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유법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최근 각광받는 치유법이 “해양치유”입니다. 태안에 바로 이 “해양치유”를 활용한 “태안 해양치유센터”가 2024년 개소하게 됩니다.
연면적 8,543㎡에 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남면 달산포 지역에 지어질 예정이며, 주요 도입시설은 해수를 활용한 해수풀, 지역특화자원인 피트, 머드, 소금 등을 이용한 치유시설, 장기 치유시설 사용자들을 위한 숙소, 바다를 조망하며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수 있는 카페 등이 설계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특히 센터의 위치는 달산포 해수욕장의 해안가와 바로 인접하여 있고 배후에는 송림숲이 위치하고 있어 센터내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닌 따로 차량 이동이 없이 도보를 통해 바다와 숲을 함께 즐길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몽산포, 달산포, 청포대로 이어지는 드넓은 백사장과 송림숲속에 조성된 16km의 솔모랫길을 함께 보유한 국내 해양치유의 최적지로써 대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그 역할을 책임질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해양치유센터가 거점이 되어 인근지역을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통해 복합적인 치유단지를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센터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7. 해양치유자원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고 발굴 및 개발은 어떻게 이뤄지게 되는 건가요?

해양수산부에서는 2017년도부터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양치유 자원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우수한 해양자원을 지닌 충남 태안을 비롯하여, 전남완도, 경북울진, 경남고성 4곳을 협력지자체로 선정하여 해양기후, 해수, 염지하수, 바다모래, 피트, 머드, 해조류, 소금 등 8가지 해양자원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와 임상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해양치유 자원이 근골격계질환, 무릎관절염, 요통, 피부질환, 고혈압, 우울, 불안 증상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문이 13건 발표되었고 그 효과성이 입증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태안에서만 발견된 피트에 대한 효능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피트는 토탄이라고도 하는데요 분해가 불완전한 식물유체가 퇴적해 있는 것으로 이끼, 갈대 등의 식물과 소나무, 자작나무 등 수목질의 유기체가 충분한 수분이 존재하는 조건에서 퇴적되어 수천년에서 수만년 동안 생지화학적 작용을 받아 분해된 산물인데요, 피트에 함유된 휴믹산, 펄빅산, 휴민 등의 유효 성분은 항균성, 항진균성, 항바이러스성, 함염증성, 항알레르기성 등의 특성을 가지며, 이러한 성분으로 인하여 피부미용이나 아토피, 건선등의 피부질환, 근골격계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미용과 치료제품, 음용제품까지 다양하게 사용되는 대표적인 해양치유자원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2020년 자원조사 용역을 통하여 태안군에 확인된 매장량만 20여만톤으로, 일부 발굴 된 피트를 활용하여 임상시험에 사용하여 효과가 검증되기도 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이에 대한 제품개발과 특허출원을 해양치유 상용화 제품 개발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며, 2024년 개소할 “태안 해양치유센터”에서는 이 자원들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활동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8. 사실 시설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태안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나 콘텐츠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인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어떤 계획도 짚어주신다면요?

충청·수도권 등에서 태안군을 방문하는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최우선 유치대상 수요자로 설정, 주말/가족단위/기분전환/휴식 목적의 관광 패턴을 주요 치유프로그램에 반영하여 주말 단위 관광객을 위한 FAST-Healing 해양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4개 지자체에서 해양치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각 지자체별로 대표 자원이 있습니다. 전남 완도의 경우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경북 울진의 경우 염지하수, 경남 고성의 경우는 자란도라는 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대표자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태안군은 모든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지역으로 달산포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개발되지 않고 자연그대로 보전되고 있는 빼어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 해양치유자원인 피트, 소금등을 활용하여 근골격계 질환자 등 만성통증 질환자와 아토피, 건선 등 만성피부 질환자를 위한 치유·재활 체류형 해양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농어업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도 주요 수요자로 포함하여 해양치유 복지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9. 10월부터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되고 있는 걸로 아는데요. 어떤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는 건가요?

해양수산부와 충청남도의 예산지원을 받아 10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남면 몽산포·청포대·달산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2021 해양 치유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2024년 으로 예정된 해양치유센터 본격 운영에 앞서 태안만의 우수한 치유자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것으로, 프로그램은 체험형과 숙박형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매주 토요일 몽산포 해변에서 진행되는 체험형에서는 노르딕워킹, 해변 필라테스, 해양호흡 등을 즐길 수 있고 숙박형에서는 피트·솔트팩, 노르딕워킹, 썬셋요가, 마린 아트 테라피, 독살체험 등 정신·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체험형은 온라인 접수 및 현장접수가 가능하니 많은 참여 바라며 숙박형은 조기에 신청이 마감된 상태입니다.

10.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의 반응이나 만족도가 어땠는지도 궁금한데요.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

우선 대부분의 참가자 분들이 태안의 뛰어난 자연경관에 감탄을 하셨습니다. 광활한 서해바다의 해변과 이를 감싸고 있는 송림군락지의 조화로운 자연환경에 만족을 하셨고,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노르딕워킹, 해변 요가, 해양호흡운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었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참가자 분들 대부분이 재방문을 원하셨으며, 내년이나 내후년에도 행사가 운영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하셧을 정도로 해양치유에 대한 효과와 부수적으로 홍보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동안 충남도내 의료진, 소방대원등 코로나 19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코로나 19로 지치신 심신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길 바라며 16일 토요일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양승조 충남도지사님과 가세로 태안군수님이 방문하여 함께 체험도 하고 참가자들을 일일이 격려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11.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

2019년 진행한 R&D과제중 하나로 대국민 여행·관광 및 해양치유 인식 부분과 해양치유에대한 지불의사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요, 대상은 서울, 인천을 비롯한 전국 7대 광역시 1000명의 결과를 대상으로 분석한 적이 있습니다. 이 결과 해양치유에 대하여 알고있다는 답변이 37%로 아직은 인지도가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해양치유에 알고 있다고 답변한 사람중 해양치유센터의 필요성과 방문의사는 80%이상의 답변을 보일 정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해양치유센터 조성시 고려 사항에 대하여는 치유효능 검증 및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치유센터가 조성될 곳의 해양경관 및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등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태안군에서는 고려대 이성재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중심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회 참여등을 통해 자문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이 설계에 반영되도록 하고 있으며, 또한 이번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시범운영의 목적이 24년 개소할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 운영기반 마련에 있는만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하여 프로그램 종료 후에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도 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해양치유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2. 해양치유센터 조성 등 관련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어느 정도로 전망할 수 있을까요?

해양치유산업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태안 해양치유시설은 경제적 타당성 및 재무적 타당성 모두 확보한 것으로 분석되었는데요, 해양치유센터 건립 시 생산유발효과 649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63억원, 그리고 약 464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향후 30년간 운영에 따르는 4,00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되며, 수요 추정을 계산한 것을 보면 유사시설을 사례로 보수적으로 잡아도 연간 13만 명 이상이 방문하여 연간 71억원 이상의 수입이 발생 흑자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해양치유산업은 태안의 미래 백년을 책임 질 중요한 신 해양산업이라고 자신 할 수 있습니다.

13.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도 필요할 텐데요. 이를 위한 노력은?

2017년 해양수산부 공모시 지역주민 자체적으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을 정도로 지역에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이 없이 유치하는데는 한계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지역 주민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태안군에서는 소통을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각종 보고회 개최 시 직접 주민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민분들과 소통중에 있으며, 또한 사업 착공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중에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14. 마지막으로 방송을 통해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시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는 해양치유라는 것도 있습니다.
'해양치유'란 바닷가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질병예방, 건강 증진, 면역력 향상, 재활치료를 돕는 활동을 뜻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2023년 완공될 태안 해양치유센터에서 더욱 체계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서해안 해양치유의 최적지로써 그 역할을 책임질 것입니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는 각종 해양치유의 선두주자가 되어 충남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의 건강함을 위해 함께 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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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헬로 이슈토크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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