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채수지 서울시의원이 임시회에서 서울형 분교 시범사업 대상지로 초등학교가 없는 목3동을 우선 고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재 목3동이 초등학교 부재로 어떤 상황인지, 또 서울형 분교가 무엇인지 직접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채수지 의원님, 목3동에 초등학교가 없는 상황인가요?
이 지역 학생들 어디로 어떻게 통학하고 있나요?
[답변]
"목3동 학생들, 8차선 건너며 통학"
[앵커]
서울형분교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재건축·재개발 지역, 학교 신설 어려워"
"폐교 위기 학교, 분교 형태로 존치"
[앵커]
하지만 학교 규모가 작으면 교육 기회 제공이나 학생들의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건 아닌지요.
학생, 학부모가 작은 규모의 학교를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답변]
"등하굣길 위험 등 고려하면 충분한 대안"
"교육청 TF 중간보고 나온 상황"
[앵커]
목동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향후 학생 수가 급증할 수 있는데요.
반면 일반학교들은 현재 학급 수 감소 등의 위기를 겪고 있죠.
새로운 학교 모델이나 교육 방안 등과 관련해 어떤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답변]
"목동, 재건축 등으로 학생 수 급증 예상"
"학습권 빠르게 보장하는 방안 논의돼야"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채수지 서울시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유튜브에서 헬로tv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제보] 카카오톡 '헬로tv뉴스' 검색 후 채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