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국회 소회의실에서 '미래 DX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대 RISE 기반 지산학 협력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전문대 총장, 보직교수 등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 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의원, 이태규 교육위 간사, 김성원 의원 등 정치권에서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상석 DX거버넌스협의회장은 "DX 교육에 교육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디지털 전환 교육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DX 교육에 사회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환철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 단장협의회 고문을 좌장으로한 토론도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서는 향후 전문대에서 이뤄져야 할 DX 교육과 관련해 전문대 총장과 기업 관계자들의 구체적인 조언도 이어졌습니다.

[이상석/DX거버넌스협의회 회장: "4차산업의 등장과 함께 전문대학은 DX AI 분야로 그 교육과정을 변화시켜야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따라서 DX AI 포럼 행사를 통해서 전문대학이 DX AI 에 대한 교육과정 다시말해서 인력 양성을 위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에 대해서….]

[홍지연 / 경민대학교 총장 :"DX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 전문대학이 할일이 무엇인가 그리고 앞으로 이 RISE산업은 어떻게 갈 것인가를 조금 더 심도있게 검토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