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달 초만 해도 역대 가장 더운 11월이란 말이 나왔었는데 최근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었죠. 오락가락 날씨에 혈관 질환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혈관에 한번 문제가 생기면 완치가 어려운데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혈관이식학과 신창식 교수 연결해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신창식/의정부을지대병원 혈관이식외과 교수]
(인사)
[앵커]
1.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혈관 건강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는데요.
그런데 비단 노년층만의 일이 아니라 2, 30대 남성들도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어떻습니까?
[신창식/의정부을지대병원 혈관이식외과 교수]
"퇴행성 질환인 혈관 질환…20,30대도 발생"
"버거씨병·레이노드 증후군 등"
[앵커]
2. 혈관 질환은 초기에 발견해야 여러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던데요.
어떤 증상을 느낄 때 혈관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스스로 감지할 수 있을까요?
[신창식/의정부을지대병원 혈관이식외과 교수]
"'혈관 좁아지는' 파행증 주목해야"
"종아리·허벅지 통증으로 인한 보행 주목"
"100m만 걸어도 하지 통증, 내원해야"
[앵커]
3. 더 추워지기 전에, 또 증상이 더 나빠지기 전에 혈관 건강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면 안될 텐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신창식/의정부을지대병원 혈관이식외과 교수]
"손상 시 완치 어려운 혈관 질환"
"혈관에 직접적 위해 제거 등 예방"
"담배와 고혈압, 혈관 벽 손상 요인"
"고지혈증, 혈관 내막 증식성 병변 만들어"
"금연·지속적 운동·약물 복용 등 노력"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혈관이식학과 신창식 교수였습니다.
*작가 전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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