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지역 이슈를 집중분석하는 시간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2024년 새해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부산시 관내 구·군정도 시무식 이후 행정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민선8기 구·군정이 1년 6개월을 지나면서 작년까지 다진 기반에 본격적인 성과 쌓기가 가시화될 전망인데요. 이에 헬로 이슈토크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현안과 올해 계획을 들어보는 신년 맞이 기획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김기재 영도구청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구청장님 반갑습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

네, 반갑습니다. 

[앵커]

2024년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김기재 영도구청장]

2024년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소망을 기원하고 구민과 함께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올해도 구민들과 함께 해맞이 행사로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또 2024년 구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을 구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에서 구민의 건의 사항을 정치하기 위해 지난 2주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앵커] 

2024년 1월로 민선 8기 영도구청 운영 1년 6개월을 꽉 채웠습니다. 그간의 성과를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김기재 영도구청장]

취임 후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민선 8기의 성과한 단어로 요약하면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작은 물방울이 쌓여 바위를 뚫듯이 지난 1년 6개월의 시간은 변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영도구가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는 디딤돌을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앵커] 

구청장님께서 생각하는 작년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이라고 보고 계실까요? 

[김기재 영도구청장]

지난 해 우리구가 해양문화관광도시 영도로 나아가기 위해 일궈낸 주요성과는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개장, 태종대 연결 해안관광도로‘해양힐링로’개통, 전국 문화도시박람회 및 국제 컨퍼런스 개최, 영도다리축제 및 글로벌 커피 페스티벌 성공적 개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인‘도시철도 영도선’건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영도 교통체계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 등 핵심 3대 용역 추진과 영도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영 블루벨트 시범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도 값진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주관 5년 연속 지자체 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한 한해였습니다. 

[앵커] 

문화 도시로서의 작년에도 참 굵직한 성과가 많았습니다. 구청장님께서 자랑을 좀 해주시죠. 

[김기재 영도구청장]

영도구는 2020년부터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지역 내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작년 9월에는 문화도시 사업 4년 차를 맞아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축제형식의 2023 전국문화도시 박람회와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전국의 문화인들에게 우리 구 문화도시의 위상을 알리고,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미래 문화도시로서의 담론을 함께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지역사회의 주요 화두인 고립감과 외로움의 문제를 문화예술 활동으로 완화하고 지원하는‘똑똑똑 예술가’와 ‘안녕 마음 초대’ 등의 프로그램이 <연결사회 지역거점 프로그램> 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이는 문화도시 사업이 지역사회 속에 잘 안착되면 지역 구성원의 문제를 풀어내는 해결책도 될 수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봅니다.

[앵커] 

문화도시 사업이 5개년 계획이잖아요. 영도구를 전국구 로컬문화도시에 반열에 올린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이 많았기 때문에 부분에 사업 종료 이후에는 이 예산과 사업들을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지 또 한편으로는 아예 명맥이 끊어지는 건 아닐지 걱정하는 분들도 있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올해 계획 또 장기적인 계획이 있으시다면 좀 말씀해 주시죠. 

[김기재 영도구청장]

영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올해로 5차 연도를 맞이하였습니다. 내년 국비 등 보조금 지원이 종료되면 우리 구 자체의 힘으로 그간의 성과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는 우리 구뿐만 아니라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다른 지자체들도 공통 과제일 것입니다. 우리 구는 문화도시 사업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우리 구의 현안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문제를 문화도시 사업으로 대응하고 해결하는 좋은 선례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영도는 부산에서 유일한 섬 자치구지 않습니까? 독특한 지리적 환경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구민들에게 있어서는 교통 인프라가 또 불편한 점이 있었을 거예요. 아마 그래서 도시철도 영도선 건설에 대해서 구민들의 관심이 아주 큰데요. 먼저 도시철도 영도선의 내용부터 좀 살펴주시죠. 

[김기재 영도구청장]

다들 알고 계시듯이 부산은 동부산과 서부산, 원도심 등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특히, 원도심은 낙후된 기반 시설과 정주 여건, 단절된 교통체계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고 지역의 활력 또한 저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활 인프라의 균형적 배치와 지역 간 연결성 확보를 위한 공공교통 인프라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도시철도 영도선 건설’은 지역 간 연결성 확보를 통해 도심 공동화를 막고 영도를 살릴 기폭제 역할을 할 거라 봅니다. 영도선 건설을 위해서는 부산시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데 지역 불균형 해소라는 대승적 관점에서 부산시가 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영도선’을 우선순위로 반영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올해 부산의 도시철도망 계획에 포함되기 위해서 현재 영도구에서는 어떤 노력을 좀 기울이고 계십니까? 

[김기재 영도구청장]

우리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도시철도 영도선’을 반영하기 위한 ‘영도 교통체계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영도지역의 교통 현황과 특징을 분석하고 장래 수요를 예측하여 사업 타당성을 확보 중입니다. 그동안 경제성 저하로 장기후보 노선으로만 검토되었지만, 이번 용역을 통해 과거에 반영되지 못했던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등의 관광수요와 영블루벨트, 커피산업, 지역 내 재개발 수요 등의 새로운 경제·산업수요를 반영하여 경제성을 확보하고 도시철도 1호선, C-Bay-Park(씨베이파크)선, BuTX(부티엑스) 등과 연계하는 다양한 방안을 부산시에 제시하여 ‘도시철도 영도선’의 경쟁력을 마련하겠습니다. 또 올해는 주민의 염원을 모으기 위한 범구민협의체를 발족하고 ‘영도선’건설의 당위성을 다각도로 건의하고 홍보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영도선’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과 함께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앵커] 

작년에 영도구에서 좀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있었죠.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요. 바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을 했었는데 이게 학교 앞에서 일어난 사고라 더욱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안타까워하는 주민분들도 많았고요. 이외 영도구에서 다양한 대응방안 또 예방책을 내놓고 움직였는데요. 작년과 올해 어떤 사전 사후 대책들이 작동했고 또 어떤 계획들을 하고 계신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

우리 구에서는 작년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사고 이후 영도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단체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학생들 통학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2.5톤을 초과하는 화물차 운행을 제한하였으며,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추가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시판 설치, 통학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린이통학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 2023년부터 2026년 4년 동안 예산 67억여 원을 확보하여 연차별로 어린이보호구역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예산 32억 원을 투입해 상리, 절영, 봉삼, 영도초등학교에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하고, 통학로 상황에 맞는 차량용 및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부산시 기초 지자체마다 인구 감소를 겪고 있어서 계속해서 여러 대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 또 안심하지 못할 상황이긴 합니다. 영도구는 인구 변화 추이가 어떤지 먼저 알고 싶은데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영도구의 인구 변화는 어떻습니까?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미 인구감소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국가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우리 구는 최근 주택 재개발에 따른 신축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구 감소율이 다소 둔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우선적으로 구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육아·교육 ‧ 복지 인프라 조성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생활 인프라 즉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를 갖추는 것이 최근 추세잖아요. 영도구는 그럼 현재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김기재 영도구청장]

우리구가 현재 직면한 인구문제의 핵심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노후화 개선을 통해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우리 구는 인구감소에 대한 중장기적인 관점의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생활권 계획 수립 용역’추진 중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장.단기적인 생활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과 해양 신산업과 해양 관광자원 발굴 등 공간 구조와 산업구조의 변화와 혁신의 기반을 다져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는 13개 해양 관련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는 동삼혁신 해양특화 클러스터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부산복합혁신센터」,「영도 두드림 E-빌리지」,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가 차례대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시설이 기반이 되어 동삼혁신도시 내 여러 해양관련 입주기관 간의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연결하는 해양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앵커] 

네 말씀해 주신 부산복합혁신센터나 영도 두드림 이 빌리지 뭐 해양과학기술 산학연협력센터 이게 모든 게 다 생활권 계획 수립 용역에 포함된 내용인 거죠?

[김기재 영도구청장]

네.

[앵커] 

네, 뭐 인구 유지 또는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공공의 자원이 보육과 교육 문화와 예술에 많이 투입이 되잖아요. 영도구에도 계획이 있습니까? 

[김기재 영도구청장]

우선 우리 구는 작년부터 출산지원금을 1인당 5백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밀착형 거점시설인 영도구 가족생활 지원시설을 건립하여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창의교육을 책임질 ‘어린이 복합문화 공간’ 조성 및 ‘영도문화로빛센터’등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생활 인프라 확장에도 역량을 집중코자 합니다.

[앵커] 

네 앞서 정주 여건 개선에 있어서 이야기를 좀 해 주셨는데요. 주제를 바꿔서 일터 개선을 위한 사업 관련해서도 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영도가 노후공업 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기대는 어떤지 또 자세한 내용도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

영도 노후공업 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산업과 주거, 상업 등이 융합된 해양 신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주 무대인 청학동 부지는 북항을 조망하는 자연경관과 선박 접안시설, 도로 등 기반 시설을 두루 갖춘 지역입니다. 단순한 공업지역 재생사 업의 한계를 넘어서 IT 해양 신산업과 문화관광 산업, 주거지역, 상업지역이 공존하는 곳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영도는 관광산업에 있어서 부산 관내 지자체 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관광 관련해서 올해 새로운 변화상이나 또 진행 중인 내용이 있을까요? 

[김기재 영도구청장]

우리 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비롯한 역사와 산업특성에 기반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각광받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구는 올 한 해 체험형 관광인프라 확대와 해안선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영도의 흩어진 관광 스팟을 연결하여 영도를 체류형 관광 도시로 육성코자 합니다. 이를 위해, 태종대 연결 해양관광도로인 ‘해양힐링로’를 첫 단추로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마리노 오토캠핑장’, ‘글로벌 커피 페스티벌’개최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도구 관광종합개발 계획’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테마별 관광진흥 및 개발정책을 수립하여 해양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그와 더불어 영도구의 정체성을 반영한 관광슬로건 및 캐릭터 개발, 변화하는 디지털 관광환경에 부응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영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구청장님이 추천하시는 올해 영도구의 관광지는 어떤 게 있을까요? 

[김기재 영도구청장]

캠핑 마니아들이 선호한다면 캠핑을 하기 위해서는 영도 마리노 오토 캠핑장을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거기는 바다를 다 볼 수 조망을 할 수가 있고 야간 경관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거든요. 꼭 한번 와 보시면 캠핑 마니아 되는 데는 좋은 장소라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는 우리 흰여울 마을도 있지만 태종대가 있습니다. 도보를 걸을 수도 있고 기차를 타고 갈 수도 있는 관광지인데한 바퀴 돌고 나서 또 밑에 조개구이촌에 와서 있고 감지해변이라고 몽돌밭이 있습니다. 거기도 한번 와서 구경하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굉장히 추천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곧 있을 설을 맞아서 영도구를 찾을 분들 또 가가호호 구민들에게 덕담과 함께 올해 구정 각오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 청룡의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 모두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성장과 도약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 해도 변화를 바라고 발전을 원하는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희망찬 미래 영도를 위한 담대한 도전을 계속해 나아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설 명절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앵커]

네 구청장님도 올해 더 건승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영도구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행정이 긴밀히 소통하는 자리 동 순방 행사가 있었는데요. 여기서 접수된 150여 건의 주민 건의사항에 영도구는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꼭 해결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굳건한 다짐만큼 행동으로 보여줄 영도구 행정에 큰 기대를 걸어보면서 오늘 헬로 이슈토크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함께 했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헬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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