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총선을 앞두고 충남방송이 우리 지역 출마자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를 만나봤습니다.

[양승조/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

1.주요 공약은?

"먼저 혁신도시 지정은 됐지만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되지 않았습니다.우리 충남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이전하는 문제 제1공약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홍성에서 삽교에서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서해선 직결 문제를 조속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삽교역 신설이 확정됐지만 삽교역 조기 완성과 착공과 완성을 하도록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는 국민들이 간병비 부담이 너무나 심각합니다. 따라서 간병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문제 여기에 임플란트가 현재 2개까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데 이걸 3개까지 확대하는 문제 여기에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 문제 이런 문제를 통해서 국민이 더불어 잘 살고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홍성군민과 예산군민이 더 행복한 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이 되도록 이런 여러 가지 정책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2. 인구 증가 공약은?

"먼저 인구 증가는 홍성에 지정된 국가산업단지에 대기업이라든가 충남의 발전을 위해 기업체를 유치하고 예산의 농생명 그린바이오 집적지구를 통해서 인구 증가를 꾀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승규/국민의힘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 

1.주요 공약은?

"이곳 홍성 예산을 지방시대 부활, 지방시대 선도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홍성 예산 광천의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부활 프로젝트를 통해서 많은 외지 사람이 이곳 홍성 예산 광천을 찾아오고 그래서 여기에서 쇼핑도 하고 문화도 즐기고 또 다양한 전통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서 원도심을 부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두 번째는 내포 신도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이곳에 교육, 의료 그리고 기업을 유치하여 그야말로 이곳에서 자족 도시가 돼야 합니다. 명품 카이스트, 영재고 등을 영입하고 기회 발전 특구를 통해서 아주 좋은 중견기업 등을 유치한다면 이곳에서 일자리도 만들고 또는 교육도 이곳에서 시켜서 외지로 떠나지 않는 그런 자족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내포 신도시 교육과 의료와 일자리가 만들어진 자족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 인구 증가 공약은?

"기회 발전 특구를 지정토록 하여 중견기업들이 이곳에 유치됨으로써 인구 유입의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하고요. 지방 상생 교통카드를 통해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 또는 통근자들의 교통비를 대폭 할인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