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백구가
전국 첫 명예구조견으로 임명됐습니다.
충남도는
6일 홍성 역재방죽 의견상 앞에서
소방 관계자와 견주 심금순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구를 전국 1호 명예 119 구조견으로
임명했습니다.
백구는
치매 환자인 90세 할머니가
길을 잃고 논둑에 쓰러졌을 때
곁을 떠나지 않고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줘
할머니를 구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한편, 소방청은 지난해 4월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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