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 저출산 현상은 심화하고 있습니다. 제2의 도시 부산, 이제는 소멸 위기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도시의 활력을 찾기 위해 추진 중인 산업은행 이전과 에어부산 분리매각 등 부산지역 주요 현안은 국회 입법 과정부터 발목이 잡혀있습니다. 

총선에 나서는 후보들, 공약으로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총선 털기에서 분석해봤습니다.

[리포트]

Q. 발목 잡힌 지역 현안 

"산업은행 이전"

국회에서 지금 현재 산업은행법 4조 본사를 서울에 두게 되어 있는 것을 부산에 둔다든지 이렇게 고쳐야 되거든요. 법안 발의는 이미 2년이 넘었습니다만 아직도 진척을 못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은 인제 산업 노조의 반대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이 수도권 초집중을 바로 증명하는 것이거든요. 수도권에서 떠나기 싫은 겁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자산 격차가 지금 이 억이 넘어요. 이 격차가 자꾸 늘어납니다. 그러니까 수도권에 무슨 부동산 안에 있어야 되고 수도권 대학을 가야 이게 조금 더 사회에서 성공하는 데 다가가는 이런 구조가 계속되는 한은 사실은 산업은행에 이제는 이런 부분들이 국가적으로 보면 그렇게 돼야 된다는 당위론에는 공감을 하면서도 자기 이해 문제로 왔을 때는 움직여지지 않는 것이거든요. 

Q. 발목 잡힌 지역 현안 

"에어부산 분리매각"

에어부산은 진에어하고 저병 황소하고 통합이 돼서 사실은 증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사를 또 인천에 두겠다는 것 아닙니까?지금 산업은행과 정부가 빨리 나서서 더 이상 실기하지 않도록 빨리 분리 매각 작업에 들어가야 되고요. 또 가덕 신공항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겠다는 말을 루차 대통령부터 하지 않습니까? 물론 진정성은 저희들이 충분히 알고 또 수용하고 동의하고요. 근데 이제 이야기는 하더만 공항 외영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겠다는 것인데요. 그것도 물론 활주로를 더 추구한다든지 보완이 돼야 되겠습니다만 결국은 외형만 있으면 뭐합니까? 덩치만 크면 뭐합니까? 사람이 민첩하게 움직이는 이길 수 있어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려면 국제 노선이 다양하게 있어야 되고 그래야 물류 금융 허브 도시가 되는 겁니다. 

Q. 유권자들이 주목해야 할 현안은?

유권자들이 주목해야 할 것은 국회의원이 제시할 공약인지 아닌지를 봐야 합니다. 국회의원이 사실은 지난 지방 선거 때 내세웠던 지방의원이나 구청장들의 지역과 관련된 공약 이런 것을 자기가 했다고 또 자기가 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이 있는 게 아니거든요. 부분을 가려야 된다. 그런 공약을 제대로 보고 그래야만 그런 공약을 제시하는 사람이 우선 자질이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 것들이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좀 가려졌으면 그러면 22대는 21대하고 다르게 좀 더 지방분권 균형 발전이 앞당겨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헬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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