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김호웅 대우마리나 1,2차 회장
사진제공 : 김호웅 대우마리나 1,2차 회장

해운대 마린시티 내 옛 대형마트 부지에 초고층 실버타운이 추진되면서 27일 인근 지역주민과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부산교육청 앞에서 건설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부산교육청에선 사업 시행자가 제출한 교육환경 평가서와 관련해 교육환경영향평가 심의가 진행됐습니다. 

지역주민들은 54층 초고층 오피스 빌딩과 73층 실버타운 건축으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은 그늘진 학교에 다녀야 하고 소음과 진동으로 교육권 침해가 우려된다고 반발했습니다. 

국가의 미래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헬로tv뉴스

유튜브에서 헬로tv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제보] 카카오톡 '헬로tv뉴스' 검색 후 채널 추가

저작권자 © LG헬로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