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 [대한적십자사 제공]
LG유플러스 임직원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 [대한적십자사 제공]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지원에 나섰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기금 전달식을 열고,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천 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인 '천 원의 사랑'으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기금은 670g 초미숙아로 태어나 선천성 희귀질환인 레녹스 가스토 증후군을 앓고 있는 민정이(가명)의 치료비 등으로 지원됩니다.

전달식에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김민주 책임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에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민정이와 같은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희귀난치성 환아에게 잘 전달해 건강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헬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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