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올해 지역 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합니다. 

부산시, 뎅기열 예방관리사업 추진 / 사진제공 : 부산시
부산시, 뎅기열 예방관리사업 추진 / 사진제공 : 부산시

이번 사업 추진은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 확대와 개체수 증가 등 뎅기열 매개모기인 흰줄숲모기의 국내 토착화 우려에 따른 것입니다.

뎅기열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가 지역거점 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체를 채취해 뎅기열 진단이 가능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이송하고, 치료가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연계합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고,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은 3~14일 잠복기를 거친 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발진,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아직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헬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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