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동인청사
대구시청 동인청사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라 대구시가 고위험 분만 환자를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대구시는 고위험 분만과 신생아 중환자(NICU)의 진료 공백을 막고 위험도에 따른 적기 치료를 위해 고위험 분만 분야 핫라인을 운영합니다.

상급종합병원과 산부인과 병의원 19개소를 대상으로 조산, 자간증, 전치태반 등 고위험 분만 인정 기준에 따른 병원별 진료 가능 범위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산모를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전원 조치 할 예정입니다.

대구시 내 분만실 설치 의료기관은 21곳이지만 고위험 산모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6개소로 전체 분만 병원의 28.6% 수준입니다.

헬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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