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올해 인천시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 간 5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10개 군·구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습니다.

평가 결과 부평구는 기관장 참여도와 후속조치 노력도, 자율안전점검 확산 노력도 등 세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특히 구는 8개 분야의 노후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안전 기동점검단을 운영하는 등 전문성을 높인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을 만드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