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현장 중심의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벌입니다.
주요 대상은
전통시장 3곳과 중규모 점포 7곳 등입니다.
구는
가스 차단기와 경보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가스밸브 노후 상태와 배관 매설·고정상태, 가스 누출 여부,
LPG 용기 보관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인데요.
점검 결과,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구는 설 명절 기간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전담반을 구성해 비상근무하고, 구청 전광판과 홈페이지, SNS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입니다.